아동복지전문기관 초록우산(회장 황영기)은 한국학원총연합회와 국내 아동의 재능 지원을 위한 '아이리더 꿈찾기 나눔 학원' 릴레이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14일(금) 밝혔다.
초록우산 '아이리더 꿈찾기 나눔 학원' 릴레이 캠페인은 취약계층 아동의 학업 성취를 돕고, 잠재 역량 개발을 위한 나눔의 참여를 전국 학원가에 확산하기 위해 진행된다.
나눔을 통한 기부금은 아동의 학업 전념을 위한 교육비 지원, 잠재력 있는 아동의 꿈을 응원하고 역량 향상을 지원하는 인재양성사업인 ‘초록우산 아이리더’ 등에 활용된다.
초록우산은 이번 '아이리더 꿈찾기 나눔 학원' 릴레이 캠페인을 통해 아동의 교육 성장을 위한 전국 10만 여 학원의 공감과 실질적 지원이 이뤄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캠페인 1호 참여자로는 한국학원총연합회 이유원 회장이 참여했다. 이후 한국학원총연합회 산하 17개 시·도지회 및 331개 분회, 10만 여 학원에서 순차적으로 캠페인에 동참할 예정이다.
앞서 한국학원총연합회는 지난 1월에도 초록우산 아이리더를 위해 2,000만원을 기부하는 등 아동 인재양성을 위한 나눔을 이어오고 있다.
한국학원총연합회 이유원 회장은 "우리나라 미래인 아동을 위해 아이리더 꿈찾기 나눔 학원 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하게 되어 뜻깊다"며 "모든 아동이 꿈과 재능을 펼쳐갈 수 있도록 캠페인 참여를 적극 독려하고자 한다 "고 했다.
초록우산 신정원 사회공헌협력본부장은 "꿈을 위해 달리는 아동을 응원하고 지원하기 위한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해 주신 데 감사드린다"며 "아동을 위한 나눔의 긍정적 영향력이 확산할 수 있도록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