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P모건, 실물 사업 대체할 전략적 대안책 모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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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P모건 체이스앤컴퍼니(JPMorgan Chase & Co., 뉴욕증권거래소:JPM)가 내부감사를 마쳤고 상품 자산과 실물트레이딩 사업 등 잔여 자산을 비롯한 실물 사업을 대체할 전략적인 대안책을 모색하고 있다고 26일(현지시간) 발표했다.

가치를 극대화 하기 위해, JP모건 체이스앤컴퍼니는 실물사업 매각, 분사 또는 전략적 파트너십을 포함하나 이에만 국한되지 않은 총체적인 옵션을 모색할 계획이다. 당분간 JP모건 체이스앤컴퍼니는 기존대로 실물 사업을 계속 운영하고 고객지원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최근 몇 년 동안 JP모건은 중심적인 상품 프랜차이즈를 구축해, 최고 수준의 수익 포지션에 도달했다. 이 사업부는 그리니치 어소시에이츠(Greenwich Associates)가 매년 실시하는 고객 설문조사에서 최고의 고객 비즈니스로 선정되고 있으며, 최근에는 에너지 리스크(Energy Risk) 매거진으로부터 올해의 파생상품기업(Derivatives House of the Year)으로 선정됐다.

내부 감사에 이어 JP모건은 파생상품과 귀금속 보관 및 거래 등 상품시장의 전통적인 은행업무에 매진할 것을 재다짐했다. 앞으로도JP모건은 시장을 형성하고, 유동성을 제공하며, 오랫동안 JP모건의 글로벌 위험관리 노하우에 의존해 온 글로벌 기업과 기관에 자문을 제공하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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