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네임리스 여름캠프가 청소년·청년을 대상으로 오는 8월 5일부터 7일까지(13차), 8월 8일부터 10일까지(14차) 총 두 차례, 명지대 자연캠퍼스(용인)에서 ‘그리스도의 것’이라는 주제로 열린다.
교회, 중고등학교, 캠퍼스, 지역 등 삶의 자리에서 예배하고 기도하는 모임을 세워지고 다음 세대의 부흥이 일어나기를 소망하는 기독교 캠프인 ‘네임리스 캠프’는 코로나 시기부터 예배가 위축되고 복음에서 멀어지는 다음세대가 회복되길 소망하며 사역하는 캠프로서, 2021년부터 시작되어 지금까지 캠프사역을 감당해오고 있다.
13차 캠프에서는 나도움 목사, 박모세 목사, 김상인 목사, 황세원 목사, 이종찬 전도사(종리스찬)가 말씀을 전하고, 찬양 및 콘서트로 박은총 대표, 김인식 목사, 딜리버, 네임리스 워십이 이끌고 교사 세미나로는 김현철 목사가 함께한다.
14차 캠프에서는 나도움 목사, 박모세 목사, 정석원 목사, 강신정 목사, 박찬열 목사(노크 처치)가 말씀을 전하고, 찬양 및 콘서트로 김복유, 김브라이언, 네임리스 워십, 웨이브 브로젝트가 이끌고, 교사 세미나로는 최관하 목사가 함께할 예정이다.
주최 측은 “네임리스 캠프가 취향 MZ들의 취향 저격하는 캠프인 이유는 다음 세대의 눈높이에 최적화된 네임리스만의 자체적인 프로그램 때문”이라며 “청년과 청소년 한 명 한 명이 하나님과의 인격적인 만남을 갖고 주체적인 신앙을 가질 수 있도록 다음세대의 눈높이에서 청년들이 직접 기획에 참여해 캠프를 이끈다”고 했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청년들이 간증하며 이끄는 기도회와 찬양, 율동, 콘서트, 말씀 등이 있다.
주최 측은 “일정표에 가장 많은 부분을 차지하는 시간은 ‘쉐어링(Sharing)’이다. 전체 일정 중 6번에 걸쳐 진행되는 쉐어링은 나눔, 레크레이션, 찬양, 기도 등 다채로운 활동으로 진행되며 자연스럽게 마음을 열고 갈수록 복음적으로 깊이 고민할 수 있게끔 기획 되었다”며 “신앙을 드러내기 어려워진 MZ 세대의 문화 속에서 동역자를 찾고 삶의 자리에서 복음을 선포할 수 있는 자리를 열어주는 것”이라고 했다.
아울러 “이번 캠프를 통해서 더 많은 삶의 예배자가 세워져서 다음세대의 부흥이 일어나기를 소망한다”고 전했다.
한편, 네임리스는 캠프 뿐 만 아니라 다양한 사역을 이어가고 있다. 매년 11월 기독학생대회라는 이름으로 다음세대를 위한 집회를 열고 있으며 라이트온, 스쿨처치와 연합하여 학교 기도모임을 세우는 사역을 이어가고 있다. 고3 학생들을 양육하고 캠퍼스 기도 모임을 세우는 ‘COD’, INTO MISION과 연합하여 해외에 선교하며 기도 모임을 세우는 등 다양한 사역을 감당하고 있다.
사이트는 https://nameless.or.kr/이며, 문의사항은 070-8919-3746 또는 카카오 채널 “네임리스 캠프” (https://pf.kakao.com/_aHxeXs)에서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