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신대학교(총장 강성영) 신학대학원(원장 전철)이 지난 4일 오전 11시 30분 서울캠퍼스 예배당에서 ‘제15회 장공도서관 독후감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독후감 공모전은 ‘사회적 갈등과 화해를 위한 교회’를 주제로 진행됐으며, 총 3편을 수상작으로 선정했다.
최우수상에는 고경수(Th.M.1/4) 원우가 ‘예수는 메시아가 아니라는 것을 알고 있나요’라는 제목으로 ‘기독교인과 폭력:장 라세르의 평화신학’ 책을 읽고 쓴 독후감이 선정됐으며, 우수상에는 박금상(M.Div.3/4) 원우가, 가작에는 이소영(M.Div.3/6) 원우가 선정됐다.
한편, 수상자에게는 상장과 장학금(최우수 50만원, 우수 30만원, 가작 20만원)이 부상으로 주어지며, 최우수작은 ‘한국기독교장로회 총회 회보’(7월 발행) 및 ‘세계와 선교’(6월 발행)에 실릴 예정이다. 수상작에는 △최우수상 고경수(Th.M.1/4) ‘기독교인과 폭력: 장 라세르의 평화신학’ △우수상 박금상(M.Div.3/4) ‘갈라진 마음들: 분단의 사회심리학’ △가작 이소영(M.Div.3/6) ‘평화교회’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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