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성민원-KB국민은행 평촌범계지점, 1천만원 후원금 전달식 진행

사회
복지·인권
이루리 기자
smw@cdaily.co.kr

(왼쪽부터) 권태진 성민원 이사장, 이정태 KB국민은행 평촌범계지점장이 후원금 전달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성민원
(사)성민원(이사장 권태진 목사)은 7일, KB국민은행 평촌범계지점과 후원금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KB국민은행 평촌범계지점은 2012년부터 사)성민원을 통해 노인과 청소년 등 소외계층을 위한 지원을 시작했으며, 이날 후원금 1천만원을 성민원에 전달했다.

전달된 후원금은 (사)성민원이 운영하는 성민무료급식센터를 통해 지역 내 어르신 및 청소년을 위한 무료 석식 지원 사업에 쓰일 예정이다.

권태진 이사장은 "매년 성민원에 관심을 갖고 따뜻한 마음으로 후원해주시는 KB국민은행 평촌지점에 감사드린다"며 "후원금은 지역 내 소외되고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사용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정태 지점장은 "성민원을 통해 우리사회 내 소외된 어르신과 청소년들을 도울 수 있어서 기쁘게 생각한다"며 "지속적인 후원을 이어가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사)성민원은 군포제일교회를 모체로 1998년 설립되었으며, 지난 26년간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으로 아동, 청소년, 노인, 장애인 등을 위한 전문적인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