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MKED, 제26회 MK리더십캠프를 위한 콤커밍데이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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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AIN WORSHIP과 함께한 은혜로운 예배와 교제의 시간 가져
콤커밍데이 참석자 기념 사진. ©KOMKED 제공

콤커밍데이 X PRAIN WORSHIP이 지난 4일 제26회 MK리더십캠프를 앞두고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콤커밍데이는 MK리더십캠프를 준비하며 KOMKED와 MK를 사랑하는 모든 이들을 초청해 함께 교제하고 예배하는 자리다.

PRAIN WORSHIP은 ‘청년 MK들의 예배 공동체’로, ‘기도로 들어가자(PRAY+IN), 기도를 쏟아붓자(PRAY+RAIN), 기도로 돌아가자(PRAY+AGAIN)’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이 공동체는 지난해 8월에 세워졌으며, 매주 화요일 저녁 7시 서울 동작구 CTS건물 3층에서 모임을 갖고 있다. 대부분 20~30대 대학생과 직장인들로 구성된 PRAIN WORSHIP은 MK뿐만 아니라 한국 청년들도 포함해 예수 그리스도의 몸된 공동체로 성장하고 있다.

이번 콤커밍데이는 신촌에 위치한 나의교회(담임 곽병훈 목사)에서 진행되었다. 다양한 아이스 브레이킹 부스들이 운영되었으며, 특히 <박스 사진관>과 <콤퀴즈>가 큰 인기를 끌었다. <콤퀴즈> 콘텐츠는 콤케드 공식 유튜브와 인스타그램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날 식사와 디저트도 특별하게 준비되었다. 꼬망쎄(윤귀영 대표)에서 제공한 특급 도시락과 아우어쥬빌리(염예리 대표)에서 준비한 캠프 주제를 담은 커스텀 컵케이크 덕분에 풍성한 식탁 교제가 가능했다. 참석자들은 함께 식사하며 서로를 알아가고 복된 사귐의 시간을 가졌다.

콤커밍데이 진행 사진. ©KOMKED 제공

행사에서는 사도행전 말씀에 따라 함께 떡을 떼고 음식을 나눈 후, 주님을 찬미하며 기도로 나아가는 예배 시간을 가졌다. 이번 예배는 PRAIN WORSHIP 예배팀이 함께해 더욱 은혜로운 시간이 되었다. 특히 <삶의 예배>라는 찬양의 가사처럼, 참석자들은 마음으로 드리는 예배의 의미를 다시 한번 새기며 삶 속에서 예배자가 되겠다는 다짐을 했다.

주최 측은 “2024년 제26회 선교사자녀 모국 수련회를 앞두고 재정적인 돌파를 위한 중보기도를 요청드린다”며 “올해 수련회는 약 59개국에서 300여 명의 선교사 자녀가 참여한다. 몇 년 만에 모국을 방문하는 후배 MK들에게 가장 선하신 것을 선물해 주실 주님을 기대한다. ‘선교’라는 이 믿음의 유업과 ‘복음’이라는 기쁜 소식이 계속해서 이번 캠프를 통해 다음 세대에게 전해지길 소망한다. 기도와 사랑으로 함께 해주시길 바란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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