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남대 우영수 前 이사장, 대학발전기금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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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요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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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의필 박사 소천 1주기 추모예배 열려
대전기독학원 우영수 전 이사장(왼쪽)이 이승철 한남대총장(오른쪽)에게 발전기금을 전달했다. ©한남대 제공

대전기독학원 우영수 前이사장이 지난 5일 정성균 선교관에서 열린 종강예배에서 우영수 이사장은 이승철 총장에게 발전기금 1500만 원을 전달했다. 우 이사장이 지금까지 한남대에 전달한 누적 발전기금은 5500만 원에 이른다.

우 이사장은 한남대 영어영문학과와 장로회신학대 신학대학원을 졸업하고 대한예수교장로회 총회 서기, 사회·봉사부장 등을 역임했고 지난 2017년부터 대전기독학원 이사 및 이사장으로 헌신하며 한남대 발전에 기여했다.

우 이사장은 “한남대학교를 사랑하는 마음을 담아 늘 모교를 위해 기도할 것”이라며 “적은 금액지만 학교발전을 위해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종강예배는 서의필 박사 소천 1주기 추모 예배로 열렸다. 이날 추모식에는 서의필 박사의 자녀와 손녀 등이 참석했으며, 맹용길 前 장로신학대 총장이 추모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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