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대학교(총장 최도성)는 지난달 29일부터 30일까지 고용노동부 주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사업의 일환으로 ‘제5회 커리어 페스티벌’을 대학 내 평봉필드(대운동장)에서 개최했다고 최근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SK텔레콤, LG생활건강, 현대중공업, 삼성전자, 우리은행, 대우건설, 카카오 스타일 등 21개 기업에 재직 중인 동문들이 모교를 방문해 후배들을 위한 멘토링을 진행했다. 이틀간의 행사에 약 3,200여 명의 재학생이 참여해 큰 호응을 얻었다.
행사 중에는 고용노동부의 청년고용정책, 국민취업지원제도, K-Digital 직업훈련 등의 소개 시간이 마련되어 학생들의 취업 준비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었다. 또한 인근 동국대학교 WISE캠퍼스와 위덕대학교의 취업 관계자들이 참석해 지역 청년들을 위한 공동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특히,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서포터즈 학생들이 직접 제작한 마스코트 ‘호롱이’를 소개해 많은 학생들의 관심과 호응을 이끌어냈다.
정숙희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장은, “학생들의 전공분야로의 진출을 위해 5회째 개최한 커리어페스티벌은 우리 학생들과 지역 청년들을 위한 명실상부한 행사로 자리매김하고 있으며, 어려운 경제상황 속에서 학생들의 성공취업을 위한 뜻깊은 시간이 되었길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