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평화한국(이사장 임석순 목사, 상임대표 허문영 장로)이 지난달 29일 서울 한국중앙교회(담임 임석순 목사)에서 제18회 세이레평화기도회 개회예배를 드렸다.
이날 개회예배에서 임석순 목사가 ‘하나님 자녀로 부르심’(로마서 8:11-21)이라는 제목으로 설교했다. 임 목사는 “하나님은 우리에게 하나님 아들로 살 수 있도록 기도를 요청하고 계신다. 우리는 하나님으 자녀로 살려면 날마다 말씀 안에 살아야 한다”며 “하나님의 아들로 살아가기 위해서는 쉬지 말고 항상 기도해야 한다”고 했다.
그러면서 “풍족한 삶 속에서 말씀의 기갈이 있으면 안 된다. 말씀이 있어도 성령이 함께하지 않으시면 안 된다. 아모스 때도 풍족했지만, 말씀의 기갈이 있었다. 지금 한국도 마찬가지다. 우리는 성령이 함께하시지 않으면 비틀거리고 길을 잃어버릴 수 있다”며 “하나님의 말씀과 성령님의 역사가 함께 있어야 한다. 세이레평화기도회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기도회가 되어야 하며 우리는 반드시 하나님의 자녀로 살게 해달라는 기도를 성령님의 도우심으로 말씀을 붙들고 기도해야 한다”고 했다.
한편 세이레평화기도회는 오는 6월 5일부터 25일까지 21일간 ‘힘써 지켜라’(엡 4:3)라는 주제로 진행되며 전국교회를 순회한다. 기도회 기간 ‘세이레평회기도집’과 유튜브 채널인 ‘세이레평화기도회_Official’을 통해 온·오프라인으로 참여할 수 있다. 온라인 예배는 각 교회 현장예배가 끝난 다음 날 저녁 8시에 업로드 되는 예배영상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