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신대학교(총장 강성영) 중앙도서관(관장 문철수)은 지난 23일(목) 오전 9시 30분 경기캠퍼스 중앙도서관 1층 꼼지락에서 ‘1일 독서캠프-책을펴자’를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1일 독서캠프-책을펴자’는 대학혁신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 행사로, 대학 내 독서문화 활성화를 목표로 한다. 학생들은 한 장소에 모여 책을 읽고 독서 노트를 작성함으로써 독서에 대한 동기와 관심을 높이고, 사고력 및 표현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이유빈(심리아동학부, 22학번) 학생은 “독서캠프를 통해서 평소에 읽고 싶었던 책을 집중해서 읽고, 오랜만에 생각을 글로 표현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질 수 있어 좋았다”며 “다음에 행사가 열린다면 친구와 함께 다시 한번 참여하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한신대 중앙도서관은 ‘독서 캠프’ 외에도 ‘연체특별해제’, ‘다독자 선정’, ‘한신북돋움’ 등 학생들의 독서 활동을 지원하고 도서관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행사를 마련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