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들이에는 안양시 장애인 및 자원봉사자 총 120명이 참여했다.
안양시관악장애인종합복지관은 1995년 안양시 최초 장애인 복지관으로 개관하여, 올해 29주년을 맞이했다.
안양시운전기사선교회는 2015년부터 장애인이동자원봉사로 참여하여 '행복한 동행'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박용구 관장은 "안양시운전기사선교회의 참여와 지원은 장애인의 나들이 및 여가활동에 중요한 부분"이라며 "앞으로도 장애인을 위한 선교회의 동행이 지속될 수 있도록 다방면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안양시관악장애인종합복지관은 2012년 7월 사단법인 성민원(이사장 권태진)이 안양시로부터 수탁받았으며, 기독교 정신을 바탕으로 장애인의 자립 및 재활, 사회통합 실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