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MKED, 7월 1일부터 13일까지 제26회 MK리더십캠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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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6회 MK리더십캠프 그리고 콤커밍데이 포스터. ©KOMKED 제공

제26회 MK리더십캠프가 오는 7월 1일부터 13일까지 약 59개국에서 500명의 선교사와 선교사 자녀들을 대상으로 열린다. 행사는 한국선교사자녀교육개발원(KOMKED)이 주관한다.

MK 리더십캠프는 1999년부터 매년 전 세계 열방에 흩어져 있는 선교사 자녀를 모국으로 초청하여 진행한다. 대학·청년부 캠프는 7월 1일(월)부터 13일(토)까지 가평 생명의빛예수마을에서 청년MK 100명을 대상으로, 2주 일정으로 진행하며, 1주차는 캠프 참가자로, 2주차는 청소년 MK들의 교사와 스태프로 함께한다.

또, 중고등·유초등부 캠프는 7월 8일(월)부터 7월 13일(토)까지 5박 6일 일정으로, 서천 청소년 수련관에서 고등부 75명·중등부 60명·초등부 5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주최 측은 “올해 캠프의 개회식과 폐회식은 아펜젤러 선교사가 세운 정동제일교회와 언더우드 선교사가 세운 새문안교회에서 각각 진행되기에 모국을 방문하는 MK들에게는 더 의미있는 시간이 될 것 같다”고 했다.

개회식은 오는 7월 8일 오전 10시 정동제일교회 대예배당(서울 중구 정동길 46)에서 진행되며, 폐회식은 오는 7월 13일 오후 4시 새문안교회 B2 언더우드홀(서울 종로구 새문안로 77)에서 진행한다.

콤커밍데이 포스터. ©KOMKED 제공

한편, 제26회 MK리더십캠프에 앞서 콤커밍데이가 진행된다. 주최 측은 “캠프에 참가했던 MK 학생들은 물론, 교사와 스태프로 섬겨주셨던 여러 동역자와 후원자분들, 그리고 올해 새롭게 함께하게 될 모든 분이 한자리에 모여 교제하며 기도로 준비하기 원한다”고 전했다.

콤커밍데이는 오는 6월 4일 저녁 7시~10시까지 나의교회(서울 마포구 신촌로20길 19)에서 진행된다. 신청은 (bit.ly/komcoming)에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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