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신학대학교(총장 황덕형) 교회음악과가 20일부터 23일까지 서울신학대학교 성결인의 집 대강당과 존 토마스 홀에서 ‘2024학년도 1학기 서울신학대학교 교회음악과 졸업연주회’(이하 졸업연주회)를 진행한다고 최근 밝혔다.
연주회는 3일간 진행되며, △작곡_유현기, 한유민, 김다운, 박선영, △오르간_오유림, 원은채, 장건희, △성악_김하민, 김호중, 이은채, 한영진, △피아노_이예은, 이현경, 이재은, 김용훈, 우지원 등이 연주한다.
교회음악과 학과장 최석조 교수는 “먼저 2024년도 전반기 서울신학대학교 교회음악과 졸업연주회를 진행할 수 있음에 하나님께 감사드린다”며 “졸업연주회가 하나님께 영광이 되고, 학과에는 또 하나의 전통이 되며, 연주하는 학생들에게는 소중한 추억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어 황덕형 총장은 “아카시아 꽃 향기가 가득한 계절에 교회음악과 학생들이 열심히 준비한 졸업연주회가 하나님께 찬양을 올려드릴 수 있는 귀한 축복의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 더욱 더 노력하여 찬송가와 예배 음악을 널리 알려 한국 교회음악을 지키고, 하나님의 복음을 세상에 전하는 학생들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