높고 거룩하시며 온유하고 겸손하신 주님, 주께서 나를 이 환상의 골짜기로 데려오셨습니다. 내가 여기 낮은 데 살지만 높은 곳에 계신 주님을 봅니다. 내가 여기 죄악의 산에 둘러싸여 주님의 영광을 봅니다. 나로 하여금 내려가는 길이 올라가는 길이며, 상한 마음이 치유된 마음이며, 뉘우치는 영이 기뻐하는 영이며, 회개하는 영혼이 승리하는 영혼이며, 아무것도 가지지 않은 것이 모든 것을 소유한 것이며, 십자가를 지는 것이 면류관을 쓰는 것이며, 주는 것이 받는 것이며, 어두운 골짜기가 계시로 빛나는 곳이라는 진리를 배우게 하소서. 주님, 깊은 우물 속에서는 낮에도 별들이 보이니, 우물이 깊을수록 주님의 별들은 더 밝게 빛납니다. 나로 하여금 나의 어둠에서 주님의 빛을, 나의 죽음에서 주님의 생명을, 나의 슬픔에서 주님의 기쁨을, 나의 죄에서 주님의 은혜를, 나의 가난에서 주님의 부요를, 나의 골짜기에서 주님의 영광을 발견하게 하소서.
아서 베넷 – 기도의 골짜기
예수님은 나에게 어떤 의미인가요? 그분을 얼마나 사랑하십니까? 사랑한다면, 어떻게 표현합니까? 여전히 경탄할 일 때문에 예수님을 의지하십니까? 예수님을 따르는 것은 장밋빛 하늘이 아닙니다. 때로는 폭풍우가 몰아칩니다. 때로는 고통스럽습니다. 앞날에 많은 장애가 있을 것입니다. 예수님의 삶은 여러분과 다르지 않았습니다. 예수님을 여러분의 삶에 받아들이고 그분의 고난에 참여하세요. 예수님과 함께 가세요. 바른 이유로 예수님을 찾으세요. 예수님이 하신 일이 아니라 예수님 그 자체를 갈망하세요. 그러면 진짜 예수님을 만날 것입니다. 여러분에게 예수보다 더 중요한 것이 없도록 하십시오. 예수님은 그것을 원하십니다. 생각을 바꾸면, 여러분은 하나님이 가장 소중히 여기는 사람이 될 것입니다. 생명은 예수 안에만 있습니다.
문인권 – 예수님이 당신을 위해 하신 52가지
하나님, 내 안에 보배를 지니고 있음을 잊고, 내가 보잘것없는 질그릇인 것을 원망하는 마음이 들 때가 있습니다. 그것은 한 달란트 받은 종처럼 내 안의 보배를 묻어 두고 아무것도 하지 않는 어리석은 자와 같습니다. 힘들고 어려울 때일수록 내가 하나님의 보배를 지니고 있음을 기억하게 해주십시오. 주님, 변화가 어려워도 포기하지 않게 도와주십시오. 어제의 내 부끄러운 모습 때문에 달라질 수 있는 오늘까지 포기하지 않겠습니다. 어제는 지나갔으니 지난 일에 얽매이지 않겠습니다. 주 안에서 날마다 새로워지는 사람이 되겠습니다. 주께서 함께해 주십시오.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내 은혜가 네게 족하다는 말은 완벽하게 갖추었다는 뜻이 아닙니다. 지금 그대로 충분하다는 것입니다. 바울만이 아니라 우리는 태어난 그대로 충분합니다. 모자람과 넘침, 약점과 고통이 있지만 그 자리를 그리스도께서 채우실 것이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그리스도로 인해 온전해질 수 있습니다.
분홍소금 - 하루 5분, 위로가 넘치는 묵상 기도문 : 고린도후서 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