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충식 예수병원장, 예수대학교에 5천만 원 발전기금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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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요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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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충식 예수병원장이 예수대학교에 5천만 원의 발전기금을 전달했다. ©예수대

신충식 예수병원장이 최근 학교법인 예수대학교(이사장 이철호, 총장 김찬기)에 발전기금 5천만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예수대학교는 1950년 개교 이래 예수병원의 지속적인 지원을 받아왔으며, 이번 기금 전달로 그 전통이 계속 이어지고 있다.

예수대학교 이사로도 활동 중인 신충식 원장은 발전기금 전달식에서 “예수대학교와 예수병원은 한 뿌리에서 시작된 기관으로 앞으로도 서로 돕고 협력하는 동반자적 관계를 지속적으로 유지하여 지역사회에 그리스도의 사랑을 실천하고 지역 의료보건을 위해 헌신하기를 희망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신충식 원장은 예수병원의 4주기 급성기병원 의료기관 인증 획득, EMR 전자의무기록시스템 인증 획득, 소아전문응급의료센터 선정 등 병원의 지위 향상에 크게 기여해왔다. 또한, 3테슬러 MRI 등 최첨단 의료장비 도입을 통해 예수병원을 지역거점 병원을 넘어 미래 의료를 선도하는 스마트 병원으로 발전시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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