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대학교(총장 최도성)는 지난 7일 교육부가 지원하는 ‘2024년 고교교육 기여대학 지원사업 계속 지원 대학’에 선정됐다고 최근 밝혔다. 이로서 11년 연속 선정이라는 기록을 달성했다.
고교교육 기여대학 지원사업은 2014년부터 시행해 대학이 대입전형의 공정성을 높이고, 학생·학부모의 입시부담을 완화의 목적으로 대입정보 제공을 위한 고교-대학간의 연계활동을 활성화 하고, 사회적 배려 대상자 등의 대학진학기회 확대 등 성과를 보였다.
올해는 2022년부터 이어진 3주기 사업의 마지막 해이다. 2022년부터 2023년까지 사업 운영 결과와 오는 2025~2026학년도 대학 입학전형 시행계획의 내용을 토대로 사업 계속 지원 여부가 결정되었다.
한동대 입학처장인 이정민 교수는 “한동대학교는 지속적으로 선정되어 온 노하우를 바탕으로 변화되는 대입 환경과 다가올 AI 시대에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전인지능적 (Holistic Intelligence) 인재양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한동대학교는 그 동안 모의면접, 전공체험, 교사협의체 운영, 고교협력, G-IMPACT 체험활동, 설명회 등을 운영하며, 2025년 고교학점제의 성공적인 안착과 공정한 대입전형 설계를 위해 애써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