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일장신대(총장 배성찬)가 학교 발전을 위해 실시한 ‘4기팍팍 캠페인’ 이후 재학생들의 후원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신학대학원 1학년 김은진 학생이 지난 2일에 총장을 만나 1천만 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전주번성하는교회 집사로 봉직하고 있는 김은진 학생은 “학교 발전을 위해 헌신하는 총장님께 조그마한 힘이지만 보태드리고 싶었다”며 “최근 학교 분위기가 좋아져서 즐겁고 재밌게 공부할 수 있도록 해주신 학교에 감사한 마음이 크다. 또한 학교에 풍성한 기부의 물결이 파도처럼 밀려오기를 늘 기도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에 배성찬 총장은 “학교를 깊이 사랑하는 마음에 깊은 감동을 받았다”며 “하나님의 일꾼으로 소명을 다하기 위해 신학대학원에 진학한 만큼 사역을 잘 감당할 수 있도록 성령 충만과 지혜의 은혜가 넘쳐나기를 기도하겠다”고 화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