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신학대학교(총장 황덕형) 지난달 22일부터 24일까지 강원도 횡성 웰리힐리파크에서 ‘2024년 서울신학대학교 총동문대회 및 전국교역자부부 초청수련회’(이하 총동문대회)를 개최했다고 최근 밝혔다.
총동문대회 Opening Ceremony 기림마당에서 황덕형 총장은 인사말을 전했으며, 서울신학대학교 교직원과 재학생들의 마음을 모아 총동문회장 구교환 목사에게 감사패를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다.
인사말을 전한 황덕형 총장은 “2024년 서울신학대학교 총동문대회에 함께 할 수 있음에 감사하다. 최근 서울신학대학교는 학령인구가 감소하는 어려운 환경에서도 여러가지 좋은 소식들이 있다”며 “최근 첨단학과 승인을 받아 입학정원 증원되어 많은 학생들이 우리 학교에 와서 선진화된 교육을 할 수 있게 되었다. 이 모든 것이 동문들의 기도와 헌신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이어서 서울신학대학교 교수와 학생들이 준비한 ‘서신인의 밤’ 축하 공연이 펼쳐졌다. 서울신학대학교 실용음악과의 공연으로 축하공연의 시작을 알렸다. 실용음악과는 △‘축복송-함춘호 교수’, △‘Via Dololrosa – 김영은 교수’ △‘내 구주 예수님, 주없이 살 수 없네-실용음악과 재학생’ 순으로 진행됐다.
그리고 두 번째 공연은 교회음악과 강수정 교수, 송윤진 교수가 준비했으며, ‘The Lord's Prayer (주의 기도) - A. H. Malotte’와 ‘Mon coeur s'ouvre à la voix(그대 음성에 내 마음 열리고) from the Opera Samson et Dalila - Camille Saint-Saëns가 진행됐다.
마지막으로 서울신학대학교 제40대 플랜 총학생회가 ’Nothing is impossible‘와 ’Risen‘ 두 곡에 맞춰 워십을 준비했다. 후배들이 열심히 준비한 워십에 동문들의 격려와 지지가 이어졌다.
행사의 모든 순서가 끝나고 황 총장은 “오늘 교직원 및 학생들이 모여 여러분들을 향한 뜨거운 사랑을 보여드릴 수 있어 감사하다”고 말했다.
한편, 서신인의 밤 공연은 총동문대회 최고의 하이라이트 행사로 3년째 이어져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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