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신대학교(총장 강성영)가 지난달 26일 오후 1시 서울캠퍼스 백석관 4101호에서 ‘2024 수요자 중심 교육을 위한 신진교원 교수역량강화 워크숍’(이하 신진교원 워크숍)을 가졌다고 최근 밝혔다. 워크숍은 오는 6월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워크숍은 대학혁신지원사업의 한 일환으로 열렸으며, ‘화(火)목(木)한 교수법 특강’이란 주제로 수요자 중심 교육프로그램을 제공했다.
이날 워크숍은 지원배 입학·홍보본부장(미디어영상광고홍보학 교수)의 사회로, 전철 신학대학원장의 인사말, △나현기 교목실장이 ‘한신의 역사’ △노승철 교수(공공인재빅데이터융합학)가 ‘인문사회·AI융합교육 성과와 과제’ 등의 특강 순으로 진행됐다.
먼저, 인사말을 전한 전철 신학대학원장은 “한신대 서울캠퍼스에 오신 여러분들을 환영한다. 여러분들의 캠퍼스라고 생각하고 소통과 대화, 그리고 많은 교육과 연구가 이루어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그리고 경영·미디어대학 유현미 교수는 “캠퍼스 투어와 역사 탐방 프로그램을 통해 한신대의 깊은 역사와 지난 세월 동안 학교가 양성해 온 인재들의 뛰어난 업적을 다시 한번 느낄 수 있었다”며 “과거와 현재를 잇는 다양한 이야기들을 통해 한신대가 지닌 진정한 가치를 더욱 깊이 이해할 수 있었고, 깊은 역사를 자랑하는 학교에서 근무할 수 있음에 큰 자부심을 느낀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 글로벌융합대학 한재명 교수는 “개교 84주년 기념예식에서 한신의 유서 깊은 전통과 더불어 캠퍼스 투어를 통해 한신을 이끈 선각자들의 열정과 헌신을 몸소 느낄 수 있었다”며 “인문사회·AI융합교육 특강을 인상 깊게 들었고, 급변하는 시대에 부응하고자 하는 한신대 교수님들의 노력과 열정을 느낄 수 있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