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세기 미국이 낳은 가장 위대한 복음 전도자 드와이트 무디의 부흥 이야기를 담은 뮤지컬 <시카고의 아이들>이 오는 5월 15일부터 19일까지 마포아트센터 플레이맥에서 열린다. 공연은 90분 동안 진행되며, 수·토·일요일은 오후 3시와 7시에, 목·금요일은 오후 8시에 열린다.
최정니 연출의 이 작품은 요한복음 3장 16절의 선언을 바탕으로, 한 영혼으로서의 자아상과 정체성이 무너져 가는 현대 사회의 냉혹한 현실 속에서 진정한 사랑의 메시지를 선포하며, 나아가 한국 교회의 다음세대 사역의 새로운 영적 각성을 이끌어내는 작품으로, 관객들의 마음을 울리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하나무브먼트 극단은 이번 공연을 예배로 만들기를 바라며, 관객들에게 깊은 감동과 영감을 전하고자 한다. 이석만 목사가 대표로 있는 하나무브먼트는 2017년 창단 이래로 ‘아름다운 소식을 시온에 전하는 자여 너는 높은 산에 오르라 아름다운 소식을 예루살렘에 전하는 자여 너는 힘써 소리를 높이라 두려워 말고 소리를 높여 유다의 성읍들 에 이르기를 너희 하나님을 보라 하라’는 이사야서 40장 9~10절의 말씀을 바탕으로 아름다운 소식을 전하고 있다.
한편, 문의사항은 010-6761-4274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