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동복지전문기관 초록우산(회장 황영기)은 메가젠임플란트와 함께 가정의 달을 맞아 전국의 돌봄취약아동과 이주배경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구강용품을 지원했다고 30일(화) 밝혔다.
초록우산과 메가젠임플란트는 전국 지역아동센터 300곳과 다문화협회 산하 센터 9곳에 어린이가글 오프리케어 해피덴트 1만500개와 휴대용 양치질 세트인 오키트 100개 등 약 8,000만원 상당의 구강용품을 지원했다.
초록우산을 통한 이번 지원은 임플란트 제조기업인 메가젠임플란트의 가정의 달 맞이 사회공헌사업 차원에서 진행됐으며, 이번 구강용품 지원이 아동복지시설 등의 성장기 아동 건강관리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메가젠임플란트 관계자는 "이번 지원이 아이들에게 어릴 때부터 충치, 치주염 등 치과질환 예방을 위한 구강관리 습관을 갖추게 하여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국민의 구강 건강 보호를 위해 도움이 되는 일들을 할 것"이라고 했다.
초록우산 신정원 사회공헌협력본부장은 "이번 구강용품 지원은 아동이 치아를 건강하게 관리해 나가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초록우산은 앞으로도 모든 아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언제나 어린이 곁에서 지원과 노력을 다하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