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결대, 특성화고 청년 대상 거점형 취업컨설팅 프로그램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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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요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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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5개의 특성화고서 557명 학생 참여 예정
지난 17일 안양문화고등학교에서 성결대 ‘거점형 특화 청년 꿈드림 취업컨설팅’ 프로그램이 진행되었다. ©성결대 제공

성결대학교(총장 김상식)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가 4월부터 오는 10월까지 특성화고 지역 청년 대상으로 ‘거점형 특화 청년 꿈드림 찾아가는 취업컨설팅(특성화고)’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안양, 군포, 광명 등 인근 지역의 특성화 고등학교 재학생을 대상으로 설계되었다. 총 5개의 특성화 고등학교에서 557명의 학생이 참여할 예정으로, 참여자들의 성공적인 진로 결정과 취업 지원을 목표로 한다.

프로그램은 각 학교별로 수요 조사를 실시하여 학생들의 희망과 필요에 맞는 주제를 선정하고, MBTI 검사를 활용한 진로탐색부터 이력서 및 자기소개서 작성법, 모의면접 및 피드백, 직장예절교육, 금융 및 부동산에 대한 이해, 노동법 등 다양한 주제의 오프라인 특강을 제공할 예정이다.

성결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의 진성아 처장은 “특성화고등학교 학생들의 진로 결정에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많다”며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의 취업 의지와 능력을 높여 성공적인 진로 결정과 취업을 이끌어내는 데 기여하길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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