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우산, ‘디지털 미디어 지원’ 업무 협약 체결

GS넷비전-임팩트미디어플랫폼과 국내외 주요 아동 이슈 콘텐츠 확산 위해 ‘디지털 미디어 지원’ 업무 협약 체결
초록우산 서울 중구 어린이재단빌딩에서 GS넷비전, 임팩트미디어플랫폼과 국내외 주요 아동 이슈 확산을 위한 ‘디지털 미디어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초록우산 제공

아동복지전문기관 초록우산(회장 황영기)은 서울 중구 어린이재단빌딩에서 GS넷비전, 임팩트미디어플랫폼과 국내외 주요 아동 이슈 확산을 위한 ‘디지털 미디어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18일(목) 밝혔다.

초록우산은 이번 협약을 토대로 GS넷비전과 임팩트미디어플랫폼으로부터 지원받은 엘리베이터 미디어, 디지털 전자게시대 플랫폼 약 15,000대를 활용해 국내외 주요 아동 이슈 확산을 위한 캠페인을 진행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GS넷비전과 임팩트미디어플랫폼은 오는 5월부터 12월까지 수도권을 중심으로 아파트에 설치된 디지털 미디어 송출 서비스를 초록우산에 제공한다.

이날 협약식에는 초록우산 이수경 부회장과 GS넷비전 권기환 대표이사, 임팩트미디어플랫폼 이정현 사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GS넷비전 권기환 대표이사는 “어린이가 행복한 세상, 문화를 만드는데 앞장서고 있는 초록우산과 업무 협약을 맺게 되어 뜻깊다. 가지고 있는 디지털 미디어를 통해서 더 많은 아이들이 희망을 가질 수 있도록, 도움이 필요한 아이들에게 손길이 펼쳐질 수 있도록 도우면서 지원하겠다”고 했다.

임팩트미디어플랫폼 이정현 사장은 “미디어 플랫폼을 통해 더 많은 사람들이 평상시 둘러보지 못한 기부 영역에 관심을 가지고 도움을 주는 동기를 가졌으면 좋겠다. 역사가 깊은 초록우산과 함께 미래를 대표하는 어린이를 위한 의미있는 일을 하게 되어 기쁘다”고 했다.

초록우산 이수경 부회장은 “영상 매체 및 콘텐츠의 중요성이 강조되는 시대에 양사와 함께 주요 아동 이슈를 활용한 콘텐츠를 널리 알릴 수 있도록 해준 양 기관에 감사 말씀드린다.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우리 사회에 새로운 형태의 나눔 문화가 확산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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