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신대 교회음악대학원, 2024 문화예술치유프로그램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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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요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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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4월부터 11월까지 8개월간 총 사업비 9천 6백만 원 활용
고신대 교회음악대학원 프로그램 진행 사진. ©고신대

고신대학교 교회음악대학원(원장 고은경) 음악치료전공 박혜영 교수팀이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이 주최하고 주관하는 2024 문화예술치유 프로그램 지원사업 ‘마음치유, 봄처럼’에서 선정되었다고 최근 밝혔다. 이로써 올해 4월부터 11월까지 8개월간 총 사업비 9천 6백만 원을 활용해 지역사회 구성원의 마음건강 회복에 기여할 예정이다.

이번에 고신음악치료전공은 부산광역시에 위치한 6개 시설과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각 시설에 맞춤형 전문화된 예술치유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며, 예술을 통해 개인의 심리적 문제 극복과 공동체적 성장을 지원하는 대상 특화 예술치유 프로그램으로 설계되었다.

고신음악치료전공은 지난 2016년부터 현재까지 총 9년간 문화예술치유사업을 수주하여 이 분야의 선도적인 역할을 해오고 있다. 특히, 이러한 노력으로 2022년에는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표창장, 2023년에는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장 표창을 받는 등 사회적으로 큰 인정을 받았다. 이는 고신음악치료전공이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는 증거다.

한편, 고신대학교 음악치료전공에서 양성된 전문음악치료사들은 예술을 통한 지역사회 발전을 촉진하고 있다. 이들은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한 예술적 실천을 통해 지속 가능한 커뮤니티 발전을 도모하고 있으며, 예술의 가치와 역할을 널리 확산시키는 데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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