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결대학교(총장 김상식)가 ㈜데이타솔루션(대표 배복태)와 16일 오전 10시 30분에 성결대 재림관 8층 총장실에서 ‘RISE 사업추진을 위한 상호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RISE 사업의 핵심 목표 중 하나인 ‘미래성장산업 선도인재’ 양성과 효과적인 추진을 위해 마련되었다. 미래 성장 산업에서 필수적인 데이터사이언스 전문 인력을 집중 양성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성결대학교와 ㈜데이타솔루션은 협약을 통해 학술정보, 경영정보, 기술정보 등의 상호 교환뿐만 아니라 학술자문, 공동연구, 체험·실습·커리큘럼 개발, 위탁교육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협약은 대학의 연구 인프라와 기업의 비즈니스 경험을 융합하여 빅데이터 분석, 인공지능 기술 적용, 혁신적인 비즈니스 모델 개발 등의 분야에서 미래성장산업의 선도 인재를 양성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상식 총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성결대학교가 대학의 연구 인프라와 기업의 비즈니스 경험을 융합함으로써 빅데이터 분석, 인공지능 기술 적용과 혁신적인 비즈니스 모델 개발 등 다양한 분야에 기여할 것”이라며 “4차 산업혁명시대의 원유라고 불리는 빅데이터 분야의 전문 인재를 양성하는데 우리 대학이 (주)데이타솔루션과 함께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집중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 Regional Innovation System & Education)란 지자체와 대학 그리고 기업이 상호 협력하여 지역특성에 맞는 경쟁력 있는 지역대학을 육성하여 지역과 대학의 동반 성장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