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관악장애인종합복지관, 안양시 장애인인식개선사업 업무협약식 진행

사회
복지·인권
이루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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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안양시장애인인식개선사업 “함께, 누리봄!” 업무협약식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 1일, 안양시관악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박용구)과 복지관 사회성기술교육 이용자가 현재 이용중인 안양시 국공립어린이집 6곳(삼막어린이집, 신안양어린이집, 박달어린이집, 관양어린이집, 정다운어린이집, 신촌어린이집)은 2024년 안양시장애인인식개선사업 "함께, 누리봄!" 업무협약식을 진행했다.

2024년 안양시장애인인식개선사업 "함께, 누리봄!" 사업은 취학전 장애ㆍ비장애 아동의 문화교류 및 지지체계 형성을 위한 장애인식개선 사업으로 4월부터 12월까지 기관별로 월 1회 유아사회성지원을 통해 연계기관에 특수교사를 지원하며, 이외에도 유아사회교육, 미니운동회, 가족나들이, 간담회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박용구 관장은 "이번 업무협약은 안양 지역의 장애인식개선 환경을 구축하고, 장애ㆍ비장애 아동의 문화교류를 강화하는데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 기대되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인식 및 긍정적인 태도변화를 위한 통합교육의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안양시관악장애인종합복지관은 2012년 7월 사단법인 성민원(이사장 권태진)이 안양시로부터 수탁받아 12년째 운영하고 있으며 기독교정신을 바탕으로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사회통합 실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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