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우산, ‘제9회 초록우산 감사편지 공모전’ 교사 홍보대사 위촉식 및 간담회 개최

초록우산은 ‘제9회 초록우산 감사편지 공모전’의 교사 홍보대사 위촉식과 간담회를 진행했다. ©초록우산 제공

아동복지전문기관 초록우산(회장 황영기)이 지난 4일 ‘제9회 초록우산 감사편지 공모전’ 교사 홍보대사 위촉식과 간담회를 진행했다고 5일(금) 밝혔다.

‘제9회 초록우산 감사편지 공모전’ 교사 홍보대사는 아동‧청소년의 인성 함양을 위한 인성교육 콘텐츠 개발 및 보급, 확대를 위해 전국에서 선발된 초·중‧고 교사 총 30명으로 구성됐다. 이날 위촉식을 시작으로 교사 홍보대사들은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인성교육 진행과 ‘감사편지 공모전’ 참여 독려 및 홍보 활동을 수행할 예정이다.

특히 교사 홍보대사들은 이날 함께 열린 간담회를 포함해 ‘초록우산 감사편지 공모전’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의견을 초록우산에 전달하는 활동도 이어간다. 실제 초록우산은 지난해 교사 홍보대사들이 제안한 바를 검토하여 올해부터 미취학 아동까지 감사편지 공모전 응모 대상을 확대함과 동시에 저연령 아동들이 ‘감사’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도록 ‘참신상’을 신설했다. 또한, 참여하는 아동 연령별로 ‘감사’의 의미를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감사편지 교육 콘텐츠를 ‘미취학‧초등 저학년용’, ‘초등 고학년용’, ‘중‧고등용’으로 개편한 바 있다.

초록우산 여승수 사무총장은 “’감사한 마음에서 좋은 인성이 자란다’는 기치를 내걸고 시작한 ‘초록우산 감사편지 공모전’이 벌써 9회째를 맞았다”며 “참여 아동들이 바른 인성으로 세상과 소통하며 성장할 수 있도록 새롭게 참여한 교사 홍보대사분들을 비롯해 많은 이들의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초록우산 감사편지 공모전’은 2016년 시작 이후 올해 9회를 맞은 대한민국 대표 아동·청소년 인성함양 캠페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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