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선진학교 “미네르바대 등 세계 유수대 대거 합격”

3일 GEM·GVCS글로벌선진학교 2024 교계 기자간담회 개최

“코로나 이전 신입생 수 회복했으나 학령기 인구 감소로 골든타임 3년,
교육 경쟁력 높이고, 기존 교육정책 유지하면서 지원받는 길 준비,
작년부터 외국인 및 재외교포 중고등학생 합법적 유학길도 열려”
4월 13일, 가을학기 학생 모집을 위한 학교 입학설명회

‘평범한 학생을 비범한 인재로’라는 모토로 다양한 학업성취도의 학생들을 변화시켜 매년 세계 유수 대학 장학생 등으로 대거 진학시켜 온 글로벌선진학교가 “2023~2024학년도 대학 입시 결과에서도 우수한 대학 진학 결과를 거뒀다”라고 3일 밝혔다.

㈔글로벌선진교육·글로벌선진학교(GEM·GVCS)는 이날 서울 중구 세종대로 상연재 별관에서 2024 교계 기자간담회를 열고, 3월 말까지의 국내외 대학진학 결과와 4월 13일 오후 1시 음성캠퍼스, 오후 2시 문경캠퍼스에서 열리는 가을학기 학생 모집 계획 등을 밝혔다.

GEM·GVCS는 “올해 문경캠퍼스는 경쟁률 100대 1인 세계 최고 혁신대학인 미네르바 대학에 2명의 합격자를 배출하는 등 US NEWS 랭킹과 QS 세계랭킹 기준 상위 랭킹학교로 상당수 학생이 진학하는 동시에 상당액의 장학금을 약속받았다”라며 “3월 29일 현재 졸업생들이 전 세계 우수 대학에서 약속받은 장학금 총액수는 한화로 약 60억 원(중복 포함)에 달한다”고 말했다.

남진석 GEM·GVCS 이사장은 “글로벌선진학교 신입생들은 일반적으로 상위 1% 이내에 드는 학생들은 아니지만, 몇 년 동안 공부하면서 만들어낸 진학 결과이기 때문에 의미하는 바가 남다르다고 생각한다”며 “4월 말까지 해외대학 정시전형이 끝나면 더 좋은 결과가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지희 기자

GEM·GVCS 남진석 이사장은 이러한 성과에 대해 “글로벌선진학교 신입생들은 일반적으로 과학고, 외고, 민사고에 입학하는 상위 1% 이내에 드는 학생들은 아니다. 그럼에도 저희 학교에서 몇 년 동안 공부하면서 만들어낸 진학 결과이기 때문에 의미하는 바가 남다르다고 생각한다”며 “아직 해외대학 정시전형이 끝나지 않아 4월 말까지 지켜보면 더 좋은 결과가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GEM·GVCS는 이 외에도 문경캠퍼스 축구부 졸업생들의 성공적인 진학 사례와 진로 진학지도 경험과 노하우를 공유하는 ‘글로벌교육기획단’ 운영 계획, 2024년 봄학기 신입생 충원율 정상화 소식과 함께 올해부터 10여 개 미국 자매학교에 학생들을 분산 배치해 영어 청해력을 향상하는 ‘뉴 그레이스(New Grace) 프로그램’ 시행 계획 등을 소개했다. 또 수년 내 닥칠 학령기 인구 감소 사태에 대비해 다양한 대응 방안을 강구하고 준비해 왔다고 말했다.

◇글로벌선진학교 2024 대학 진학 결과는?

글로벌선진학교 졸업생들의 상당수는 매년 US NEWS 랭킹과 QS 세계랭킹에서 상위 랭킹학교로 진학하는 동시에 상당액의 장학금을 약속받고 진학하고 있다. 특별히 최근 급부상한 대표적인 혁신대학인 미네르바 대학교(Minerva University)에는 올해 문경캠퍼스에서 2명의 합격자를 냈다. 이는 국내 최고 STEAM 교육기관으로서, STEAM 융합교육을 꾸준하게 발전시키고, 전문 트랙별 교육과정을 실행시킨 결과로 분석되고 있다.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에 본거지를 둔 미네르바 대학교는 7개 국가에 기숙사를 두고 학생들이 순회하면서 각 나라에서 인턴십과 현지 연구, 문화 체험 등을 통해 견문을 넓혀 글로벌 인재로 양성할 수 있도록 하는 혁신대학이다. 아시아에는 서울과 대만에 기숙 캠퍼스가 있으며, 2022년 입학경쟁률은 100:1이었다.

GVCS 음성캠퍼스 ©GEM·GVCS

1. 4월 말까지 세계 명문대학 진학 결과 추가 발표

올해 음성, 문경, 미국 캠퍼스 학생들이 각 대학으로부터 약속받은 장학금은 3월 29일 현재 한화 약 60억 원(중복 장학금 포함)이다. 오는 4월 말까지 주요 대학의 합격자 발표가 끝나면 약속받는 장학금 액수는 대폭 늘어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대륙별로는 북미권(미국, 캐나다) 50여 개 대학, 유럽권(5개국) 10여 개 대학, 아시아·오세아니아권(5개국) 10여 개 대학, 국내 23개 대학에 합격생을 배출했다.

북미권 주요 합격대학은 앞서 언급된 미네르바 대학교(혁신대학 세계 1위)를 포함해 세계 최고 기독교대학으로 꼽히는 휘튼(Wheaton) 대학이 있고, US News 기준 50위권 이내 상위권 대학으로 다수(Johns Hopkins, UNC Chapel Hill, University of Virginia, UC Berkeley, USC, University of Michigan, University of Minnesota Twin Cities, University of Connecticut, Northeastern University, Boston University, University of Washington, Pennsylvania State University, UIUC, University of Toronto, Ohio State University, University of California San Diego, Rotgers University, University of Wisconsin, Madison, Perdue University, Rose-Hulman Institute of Technology, Michigan State University, Texas A&M University, University of Rochester, Virginia Tech, Stony Brook University-SUNY)가 있다.

2. 우수한 학생들, 유럽과 아시아권 대학에 상당수 진학

GEM·GVCS는 국내 및 세계 경기 침체의 영향으로 북미대학에 비해 비교적 학비가 저렴하면서도 각 권역에서 최상위 대학이거나 전공 분야별로 우수한 유럽권, 아시아권 대학으로 상당수 학생들이 진학했다고 밝혔다. 전공 분야에서는 주로 농생명과학, 의료보건, 엔지니어, 관광 등에서 상당한 장학금을 약속받고 진학할 예정이다.

국가별로는 네덜란드(University of Amsterdam, Utrecht University, Han University of Applied Sciences, Eindhoven University of Technology, University of Twente, Hague University of Applied Sciences, HAS University of Applied Sciences), 독일(Constructor University), 스위스(Glion Institute of Higher Education, Culinary Arts Academy, Swiss Hotel Management School), 벨기에(Ghent University Global Campus), 스페인(Les Roches Global Hospitality Education, Marbella), 호주(University of Sydney, Deakin University, Monash University, Griffith College), 뉴질랜드(Unitec Institute of Technology), 홍콩(Hong Kong University, City University of Hong Kong, Polytechnic University of Hong Kong, Chinese University of Hong Kong), 일본(Asia Pacific University Ritsumeikan, Waseda University), 말레이시아(Crescendo International College) 등이다.

남진석 이사장은 “아시아 최고대학으로 랭크되는 홍콩대학, 싱가포르국립대학에 학생들이 장학금을 받고 가는 것은 상당한 성과라 할 수 있다. 또 유럽 대학은 아시아나 미국처럼 서열화되지 않고 전공 분야별 우수학교들이 숨어 있어, 학생들이 전공을 찾아 장학금을 받으며 진학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GVCS 문경캠퍼스 ©GEM·GVCS

3. 문경캠퍼스 축구부 진학 결과 ‘학업과 축구’ 두 마리 토끼 잡아

올해 축구부로 졸업하는 학생은 총 6명으로, 축구 실력과 학업 성적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전원 전미대학체육협회(NCAA) 및 전국 대학간 체육협회(NAIA)의 Division 1~3에 속하는 대학에 진학할 수 있도록 진로지도를 하고 있다.

이번에 졸업한 학생들은 스포츠트랙 전문 진학지도교사의 지도로, 현재까지 대학 4년 동안 김O현 학생이 184,000달러(한화 약 2억 4천만 원), 김O우 학생이 104,000달러(한화 약 1억 4천만 원), 김O후 학생이 74,000달러(한화 약 9천6백만 원), 서O교 학생이 62,000달러(한화 약 8천3백만 원), 하O웅 학생이 93,000달러(한화 약 1억 2천만 원)의 장학금을 약속받고, 또 다른 한 명의 학생도 상당한 장학금을 받고 진학하도록 준비하고 있다. GEM·GVCS는 “공부와 축구에서 동시에 일정 수준의 실력을 갖추고, 영성을 뒷받침하는 정책에 힘입어, 소위 학업과 선수생활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었다”고 밝혔다.

남진석 이사장은 “저희 학교는 축구부 학생들이 공부를 포기하지 않도록 하고, 적은 양을 운동시키더라도 과학적 방법으로 하며, 욕하거나 기합을 주지 않도록 한다. 또 저희 학생들은 기계적으로 운동하는 선수들이 아니라, 나름의 창의적 방법으로 경기를 운영하다보니 강팀을 이기기도 한다”며 “그래서 NCAA, NAIA에 속한 대학에 엄청난 장학금을 받으면서 진학하게 됐다. 스포츠와 전공 영역을 동시에 가져갈 수 있는 곳이 미국이어서 아이들의 미래를 위해 미국으로 진로지도를 하고 있다”고 밝혔다.

남 이사장은 이어 “지금 우리나라의 스포츠 역량에 비해 국제 스포츠 기관에서 역할을 하는 비중이 낮은 것은 언어적 문제 때문”이라며 “우리 학생들이 대학을 졸업하고 일정 기간이 지나면 세계적인 스포츠협회에 들어가 상당한 영향을 끼칠 인재들이 될 것이라 본다. 빠르면 10년 안에, 늦더라도 15년 안에 아이들이 각종 스포츠단체와 국제스포츠단체에서 스포츠 외교관으로서 상당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글로벌선진학교 세종 창의 캠퍼스 ©GEM·GVCS

4. 2024 국내대학 진학 결과는?

국내대학이 수시전형보다는 정시전형을 강화하는 쪽으로 입시제도가 변화하면서, 전인교육을 강화하고 국제화 교육을 강조하는 글로벌선진학교 졸업생들이 국내대학에 진학하는 것이 예년보다 다소 불리해진 상황이다. 이에 GEM·GVCS는 국내대학으로 진학하려는 학생들을 위해 국제화 교육 기조를 지키면서도 이를 지원하는 다양한 정책들을 개발 중이다.

2024 국내대학 진학 현황은 대표적 기독교대학인 한동대학교와 각 교단 신학대학(한국침례신학대학교, 장로교신학대학교, 총신대학교, 고신대학교 등), 기독교재단에서 운영하는 한남대학교, 배재대학교, 목원대학교, 계명대학교 등으로 진학하고, 중앙대학교 등 일부 수도권 대학으로 진학했다. 또 글로벌교육과정에 힘입어 인천송도 글로벌캠퍼스에 진학하거나 일부 학생은 항공서비스 관련 학교에 진학했다고 GEM·GVCS는 밝혔다.

5. 전국 기독교학교에 전문 진로 진학지도서비스 지원 예정

글로벌선진학교의 설립법인인 ㈔글로벌선진교육은 20년간 성공적인 진로 진학지도의 경험을 살려 진로 진학지도 전문 산하기관인 ‘글로벌교육기획단’ 운영을 시작했다. 전문적 진로 진학지도를 필요로 하는 전국 기독교 대안학교와 상호 업무협약(MOU)을 맺어, 일반적인 진로진학서비스보다 저렴한 비용으로 학생들을 지원할 예정이다. 남진석 이사장은 “저희 학교의 양질의 진로 진학서비스를 이번부터 적극적으로 오픈하려 한다”며 관심을 요청했다.(글로벌교육기획단 문의 010-9373-0750)

◇가을학기 학생 모집을 위한 학교 입학설명회 진행

1. 봄학기 신입생 충원율, 코로나 이후 정상궤도 진입

글로벌선진학교는 2020년부터 2023년까지 약 4년간 코로나 팬데믹 사태로 신입생 충원율이 급감하면서 상당한 경영적 어려움을 겪었다. 이 기간 대내외적으로 다양한 모금활동을 펼치고 내부 구조조정을 단행하는 등 노력을 기울인 결과, 2024년 봄학기 신입생은 코로나 이전 수준으로 회복됐다. 특히 신생 학교인 글로벌선진학교 세종 창의캠퍼스는 설립 3년 만에 100명 규모의 학교로 성장했다.

GEM·GVCS글로벌선진학교 2024 교계 기자간담회가 3일 상연재 별관에서 열렸다. ©이지희 기자

2. 영어 청해력을 효과적으로 향상시키는 뉴 그레이스(New Grace) 프로그램 실시

글로벌선진학교는 국제화 교육을 바탕으로 최적화된 교육 환경을 갖춘 자연 친화적 학교로, 정부 인가 대안학교다. 그러나 국내 교육과정만으로는 영어구사력을 일정 수준 향상하게 하는데 상당한 제한이 있어, 2020년부터 7학년(중1)에 입학하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약 1년간 미국에서 영어몰입 연수 과정인 ‘그레이스 프로그램’을 시행했다.

프로그램의 상당한 성과에도 불구하고 한 학교에 100여 명의 한국 학생이 생활하는 과정에서 영어몰입교육의 한계를 느껴, 2024학년도부터는 7학년 입학생들이 봄학기를 한국에서 이수하고 가을학기부터 10여 개의 미국 자매학교에 학생들을 분산 배치하고, 잘 준비된 기독교 가정에 홈스테이를 하면서 영어 몰입도를 극대화하는 정책을 도입했다.

이에 따라 프로그램 참가 비용을 절감하고, 자매학교가 있는 지역 교회와의 협력을 통해 학생들의 안전과 영적 돌봄을 더욱 긴밀하게 하도록 준비하고 있다. 오는 4월 13일 토요일 오후 1시 음성캠퍼스, 오후 2시 문경캠퍼스에서 열리는 학교 설명회에서 보다 자세하게 뉴 그레이스 프로그램에 대해 소개할 예정이다.

남진석 이사장은 “결정적 시기 이론에서 모국어가 아닌 다른 언어를 배울 때 가장 효과적인 시기가 만 13세 이전, 곧 중1 때”라며 “저희 학교에 입학하면 무조건 1년간 미국 자매학교에 보내는데, 올해부터 집단이 아닌 소수로 5~10명씩 미국 10~15개 자매학교에 분산 배치하고, 미국 집에 홈스테이 시켜 진정한 영어몰입교육을 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어 “홈스테이 자격요건은 좋은 크리스천 가정이며 결손 가정이 아니고, 가능하면 또래 자녀가 있는 가정으로, 아이들에게는 주말에만 핸드폰을 주고, 식사도 어느 정도 수준으로 대접할 것을 권한다. 또 지역마다 한인교회 목사님들 중 다음세대를 세우는 일에 관심을 갖는 분들이 아이들을 주기적으로 찾아가서 상담하실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남 이사장은 “소수로 자매학교에 보내니 운영 관리 비용이 오히려 더 줄어, 환율이 높아진 만큼인 10~15% 비용을 작년보다 내리기 위해 조정하고 있다. 이같은 방식으로 학생들이 일정 수준의 청해력, 문해력을 가지고 돌아올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남진석 GEM·GVCS 이사장은 향후 학령기 인구 감소 사태에 대한 대응책으로 교육 경쟁력을 높이고, 교육 비용 부담을 줄이기 위해 노력 중이며, 작년부터는 외국인 및 재외교포 중고등학생의 합법적 유학길을 열었다고 밝혔다. ©이지희 기자

3. 학령인구 감소 시대에 대응 방안은?

초저출산 사회에서 학령인구 감소 사태에 대한 학교 측의 대응 방안을 묻는 질문에 남진석 이사장은 “올해 저희 학교 입학생은 2012년생으로, 음성캠퍼스와 문경캠퍼스는 100명 이상씩 선발해 충원율이 코로나 이전 상태를 회복했다. 전국 기독교대안학교가 엄청나게 늘어난 상황에서 이는 기적 같은 일로, 그만큼 학교 경쟁력이 높아진 것”이라고 분석했다. 하지만 “2015년생까지 한해 40만 명대로 태어나고, 2016년생부터 30만 명대로 내려가면서 저희에게도 골든타임은 3년 남았다”라며 교육 경쟁력을 더욱 높이고, 교육 비용 부담을 줄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남 이사장은 “전국 고등학교 평균 사교육비가 한 달에 74만 원이고, 국가가 공교육에서 1인당 연간 1만7천 달러(2023년 기준 중등교육, 고등교육은 1만2천 달러)를 지출했다. 그런데도 학력 미달 학생이 해마다 늘어나는 것은 공교육의 실패가 그대로 드러나는 것”이라며 “우리 학교도 똑같은 법에 의해 설립된 국가가 인정하는 학교이고, 학부모들도 똑같이 세금을 내고 있는데, 단지 설립 주체가 사립이냐, 공립이냐에 따라 그 이상의 결과를 내는데도 (지원이) 달라진다”고 어려움을 토로했다. 그러면서 “정부와 야당 국회의원 측을 설득하고 있는데, 빠르면 내년부터 저희 교육 정책을 유지하면서 지원받을 가능성이 커졌다. 그러면 동네 학원을 보내는 비용으로도 글로벌선진학교에 올 수 있다”고 말했다.

남 이사장은 또 “절대 입학 모집단이 줄어드는 마당에 교육 경쟁력만 높이는 것으로는 충분치 않아, 작년 법무부와 정부에 요청하여 외국 학생들이 우리 학교에 유학을 합법적으로 올 수 있게 됐고 부모가 따라올 수도 있게 됐다”며 “한류와 더불어서 글로벌 교육을 시키기 원하는 아시아권 아이들도 적극 모집하고 있다”고 밝혔다.

무엇보다 남 이사장은 “대학생 때 한국에 있는 대학을 나오면 한국말을 제대로 못 하고, 가치관도 안 바뀔 수 있다. 그러나 중고등학생 때부터 한국에서 교육시키면 완전히 한국화시켜 잠재적으로 우리나라 발전에 기여할 외국인으로서 순기능을 가질 수 있다고 본다”며 “기왕 외국 아이들을 불러들이려면 대학생 때보다 일찍 불러들여 교육하는 것이 나을 것”이라고 말했다. 또 “외국 학생들을 일찍 데려와 잘 교육시켜 우리나라를 발전시키는 인재가 되게 하고, 이들을 신앙 안에서 잘 성장시키면 모국을 위한 제2, 제3의 선교사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를 전했다.

남 이사장은 “다른 하나는 한인 디아스포라 장학생 모집을 추진하고 있다. 해외 한인교포 자녀들 중 한류 때문에 한국에서 학교를 다니고 싶어 하는 자녀들이 많은데, 영어를 하는 한인교포 자녀들이 한국에 와서 한국어를 배우고, 한국 학생들은 영어 환경이 좀 더 좋아져서 윈윈이 될 것 같아 해외 한인신문에 요즘 광고를 계속하고 있다”고 말했다. (※입학 문의: 음성 043-871-7050, 문경 054-559-7051, 미국 044-863-6705 ※후원 문의: 070-4248-91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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