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재형 목사가 설립한 미국 올리벳대학교(OU)의 Olivet Theological College & Seminary (OTCS)가 교직원을 위한 전문 강의로 구성된 연수 워크숍을 1월 5일에 시작했다고 18일 밝혔다. 본 워크숍은 신학에 대한 집단적인 이해를 높이고, 학문적인 기준을 높이며, 미래의 과정에 대한 준비를 간소화하는 것을 중점을 두고 있다.
연세대학교 신학박사 학위의 미리암 리 박사가 '신학에 관하여'라는 주제로 첫 세션을 진행했다. 이 세션에서는 신학의 역사, 진화, 현재 현실 및 전망 등을 다루며, 간결하면서도 포괄적인 내용을 제공했다. 이어진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교직원들은 다양한 신학적 주제에 대해 열린 토론을 진행할 수 있었다.
실천신학 강사인 베다니 박 교수는 “신학의 역사적 흐름과 전반적인 흐름에 몰입하기 위해 학업 일정과 책임에 대한 요구에서 잠시 휴식을 취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한편, 워크숍은 1월 매주 금요일에 진행되며 생방송 세션과 녹화된 세션을 온라인을 통해 접속할 수 있다. OTCS는 지적 성장과 협력의 역동적인 환경을 조성하고 있으며 본 워크숍은 신학 교육의 우수성에 대한 지속적인 헌신의 근거로 작용될 것으로 전망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