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신학대학교(총장 황덕형) 평생교육원이 지난달 26일 솔안아트홀에서 개최한 ‘2024년 제8회 부천생애학교 합동 입학식’(이하 합동 입학식)에 참여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합동 입학식은 수강생들의 새로운 출발을 격려하고, 평생 학습의 의미와 동기를 부여하는 자리로, 특히 이번 해는 코로나19의 여파로 5년 만에 대면으로 열려 그 의미가 더했다.
올해 총 450명의 입학생이 참가하며, 총 20개 과정이 운영된다. 지난해에는 27개 교육과정에 약 550명 이상이 참여해 자격증을 취득하고 사회공헌활동을 실천한 성과를 거둔 바 있다.
서울신학대학교는 작년에 7개 교육과정에 참여한 133명 중 70명 이상이 자격증을 취득하고, 57명이 사회공헌활동에 기여했다. 또한, 올해에는 바리스타, 웰다잉, 라온여성중창단 등 다양한 과정을 개설했으며, 4월에는 몸과 마음을 치유하는 아로마심리상담사 과정을 추가로 개설할 계획이다.
한편, 부천생애학교는 서울신학대학교를 비롯한 부천지역 4개 대학교 및 부천시와의 협력으로 운영되며, 학습동아리 구성, 취창업 지원, 사회공헌활동 등을 지원하는 대표적인 평생학습 사업으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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