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틴 뎀프시 미군 합참의장은 미국이 시리아 사태에 본격적으로 개입하려면 수십 억 달러의 비용과 수천 명의 지상전투병력을 투입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는 22일 상원군사위원회에 제출한 서면에서 시리아 사태에 개입할 경우의 비용과 손익 등을 간결하게 요약했다.
상원군사위는 그의 임기를 2년 연장하는 재임용을 검토하는 과정의 일환으로 시리아 사태에 대한 그의 평가를 요구했었다.
그는 시리아 반군들을 보호하기 위해 제한된 비행금지구역을 설정하며 지상군을 투입할 경우 매월 10억 달러가 들 것으로 전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