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성로교회(담임 이규익 목사)가 지난 17일 고신대학교에 발전기금 1천만 원을 전달했다고 최근 밝혔다. 이날 대구 성로교회는 올해로 40주년을 맞아 40주년 기념 예배로 드렸다.
전달식을 위해 이정기 총장이 직접 성로교회를 방문해 주일 오전 예배를 함께 드렸다. 이날 이 총장은 ‘하나님의 시선이 머무는 교회’라는 주제로 설교했다.
이규익 목사는 “고신대학교가 더욱 주님의 말씀을 의지하는 믿음의 세대들이 세워지는 학교가 되기를 축복한다”며 “고신대학교에서 세워진 많은 인재들이 이 세상의 빛이 되어 거룩한 하나님의 영광을 드러내기를 바란다”고 축하의 말을 전했다.
이에 이정기 총장은 “고신대학교와 40주년의 기쁨을 함께 나눠주신 대구 성로교회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고신대학교가 하나님의 시선이 머무는 대학이 되기 위하여 겸손한 마음을 가지겠다. 고신대학교가 하나님이 기쁨이 되기를, 우리 고신총회의 자랑이 되기를 계속해서 응원하고 축복해주시기를 바란다”고 화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