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스도인들 역시 하나의 참된 이야기가 존재한다고 믿는데 그것은 성경이 들려주는 이야기다. 이것은 하나님의 창조와 인간의 반역으로 시작해 이스라엘의 역사에서 예수와 교회를 지나 하나님 나라의 최종적 도래를 향하여 움직인다. 이 이야기의 중심에는 나사렛 예수가 있으며 하나님은 그를 통해 온 세상을 향한 자신의 계획을 드러내시고 성취하신다. 이 이야기만이 인간의 역사를 구성하는 모든 사람과 모든 문화에, 따라서 당신의 삶과 나의 삶에도 참된 의미를 부여한다. 이 같은 이야기는 우리에게 온 세상과 그 안에 있는 우리의 자리에 대한 이해를 제공한다. 창조의 이야기를 들려주는 창세기의 첫 장들은 오래전에 쓰였고 당시의 문화는 우리의 문화와 매우 달랐다. 창세기 1장과 2장에 등장하는 창조 이야기 중 일부가 우리에게는 기이하게 보일 수 있지만 이 이야기들을 처음 들은 이스라엘 백성들은 그것들을 쉽게 이해할 수 있었다는 사실을 우리가 기억할 필요가 있다. 저자가 당시 사람들에게 익숙한 심상을 사용했기 때문이다. 창세기 첫 장들이 쓰인 고대 세계의 배경에 비추어 그것을 읽을 때 우리는 이전에는 발견하지 못한 강력한 메시지를 발견하기 시작한다.
마이클 W. 고힌 & 크레이그 G. 바르톨로뮤 – 온 세상에 대한 참된 이야기
사람들이 하나님을 찾는 이유 중 하나는 내게 부족한 것을 채워주실까? 하는 간절함이나 어릴 때부터 믿어온 신앙심 때문일 것이다. 그리고 예배당에 앉아 기도드리며 하나님 말씀을 듣고 나면 마음의 안정감을 찾아 한 주를 새롭게 시작하는 원동력이 되기도 한다. 그러다 주변에서 성경을 일독하거나 필사한다는 소리가 들려오면 나도 해야 하나? 고민하게 된다. 성경을 좀 더 알아가는 시간이 될 수 있고 좋은 말씀이 많아 마음의 평온함에 도움이 되겠다는 생각이 들기 때문이다. 그렇게 시작한 일독과 필사는 처음에 내 마음을 채우는 것 같아 호기심에 시작하지만, 레위기를 지나면 깊은 늪에 빠지게 된다. 그리고 민수기와 열왕기에 들어서면 다양한 인물과 생소한 지명들로 읽을수록 어려워 잘 읽고 있나? 의심이 들기도 한다. 이렇듯 성경은 일반적인 책과 달리 난해한 부분이 많고 앞에서 읽었던 것이, 뒤에 나오기도 해서 해석을 하려다 오히려‘읽지 않는 것보다 못한 상황’에 빠질 수 있다. 그런데 바로 이 점이 성경을 어떻게 읽어야 할 것인가? 에 대한 포인트라 할 수 있다.
박양배 – 성경이 만만해? 볼만해
이 책에 수록된 35편의 글은 2023년 3월부터 facebook에 1년에 걸쳐 연재했던 글이다. 당신이 현재 종북 주사파, 좌파, 사회주의자라 하더라도 마음을 열고 읽어 주시기를 바란다. 공산주의는 이승만 초대 대통령, 빌리그래함 목사, 김준곤 목사, 한경직 목사, 레이건 대통령, 조용기 목사가 ‘위험하다’라고 차례로 경고한 파괴적인 미혹의 영이다. 고 한경직 목사님은 “공산주의는 요한계시록에 나오는 붉은 용”이라고 경고하셨다. 신학자 프랜시스 쉐이퍼는 공산주의를 기독교가 맞서 싸워야 할 10대 종교로 규정한 바 있다. 공산주의는 개인과 가정과 나라를 파멸로 이끈다. 즉시 사망의 길에서 돌이켜 자유와 진리의 길로 돌이키라. 주체교는 남북의 수많은 영혼과 가정, 교회를 파괴하고 있는 가장 사악한 사이비 이단이다.
정동섭 – 주사파가 뭐길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