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작가들의 말말말>

도서 「왜 우리는 기독교를 믿어야 하는가?」

세상에 믿지 않는 사람들은 이것도 종교요 저것도 종교라고 하지만 그러나 구원이 어떻게 왔고 정말 우리를 사랑하시는 그분이 누군가에 대한 바른 지식은 오직 하나님한테서 오고, 하나님이 주신 말씀으로부터 온다는 것을 생각할 때, 바른 종교는 오직 기독교뿐입니다. 구약에서 이스라엘 백성들이 드렸던 제사 예배와 비교해 볼 때, 오늘 신약의 백성들이 드리는 예배의 제사는 비교가 안 될 정도로 훨씬 더 높은 차원의 예배를 우리에게 요구하시는 것입니다. 그렇게 일주일간의 모든 삶의 예배를 의미합니다. 특별계시인 성경은 하나님의 능력과 권세를 우리에게 선포합니다. 그래서 하나님이 누구신지, 그 이름과 성품과 하신 일을 배워갑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속성이라고 하는 것은 우리 편에서 그저 감격하고 순종할 수밖에 없는 그런 내용밖에 없습니다.

양진영 – 왜 우리는 기독교를 믿어야 하는가?

도서 「북한선교 어떻게 할 것인가?」

모든 교회의 관심을 만족시키고 교회를 하나로 통합하기 위해 교리적인 타협을 시도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 이러한 관점에서 볼 때, 지역분담은 추천할 만하다. 무엇보다도 지역 분담 정책은 비록 지역별로 교파 및 교단주의를 초래할 수는 있으나, 선교회를 전 지역에 고루 포진할 수 있게 하고 사역의 중복을 방지한다면 모든 지역의 복음화를 앞당길 수 있다. 단, 지역 분담은 선교 초기 제한된 기간 내에서 활용될 때 더 효과적이다. 예양협정은 다양한 선교회 사이에서 복음의 효과적인 분배를 위한 방법을 공유하는 형태로 나타났다. 출판, 성경 번역, 병원 사역, 교육 사업, 그리고 선교지역 분담 등이 예양협정 차원의 방법론이었다. 이 중에서 선교지 지역 분담은 19세기와 20세기 초 선교지에서 보여준 대표적인 예양협정의 방법론이었다. 예양협정은 한국 선교의 개척 단계에서만 이루어진 것이 아니라, 같은시대 다른 선교 현장에서도 시행되었음을 언급할 필요가 있다. 즉, 한국에서 행해졌던 예양협정은 다른 세계 선교의 공동체들과 연계되어 있었다. 예를 들어, 라틴 아메리카와 중국에서 행해진 예양협정은 한국에서 실천된 예양협정의 모델이 되었다. 필리핀의 예양협정은 한국의 사례에 의한 도움을 받았다. 남인도의 예양협정 결의안은 중국의 선교단체에 제공되었다. 아프리카와 근동의 예양협정 또한 한국에서의 예양협정과 상호작용했다.

문인철 – 북한 선교 어떻게 할 것인가?

도서 「아담과 행위 언약」

이 책은 구속 언약과 행위 언약, 은혜 언약 교리에 대한 세 권의 기획 도서 가운데 두 번째 책인데, 이 세 권은 같은 주제들을 다루는 나의 세 권짜리 역사 시리즈를 반영한다. 내가 사용한 방법은 내가 믿는 교리의 구조를 자세히 알기 위해 각 언약의 역사를 연구하는 것이다. 구속 언약을 연구할 때와 마찬가지로, 행위 언약을 연구하면서 나는 마치 신학 전체를 배우는 것 같은 느낌을 받았다. 존 웹스터가 말했듯이 “기독교 신학을 저해하는 것은 신학이 번성해야 할 환경이 지적으로나 제도적으로 대체로 비우호적인 것일 뿐 아니라, 신학이 그것이 자랄 수 있는 토양이 되는 기독교 신앙과 실천의 전통에 뿌리를 두고 있지 않다는 것이다.” 개혁주의 전통 안팎의 많은 사람이 행위 언약을 의문시하거나 불신하거나 부인하는 것을 시류가 되게 했다는 사실에도 불구하고, 나의 역사적 연구는 행위 언약 교리의 성경적 진실성에 대한 내 확신을 굳게 했을 뿐 아니라, 행위 언약 교리에 대한 많은 비판이 근거가 없음을 밝혀 주었다. 행위 언약 교리에 대한 다양한 설명 또한 땅에 묻혀 무시의 잡초에 뒤덮여 온 많은 통찰을 드러내 보여 준다. 묻혀 있는 진리의 낱알들을 내가 발굴해 냄으로 거기서 내 교리 공식이 도움을 얻을 수 있게 되기를 바란다.

존 페스코 – 아담과 행위 언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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