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행복해지는교회(정은일 목사)가 지난달 13일 서울신학대학교(총장 황덕형)에 대학발전기금 4천만 원 전달했다고 최근 밝혔다. 더 행복해지는교회는 2014년부터 지금까지 장학금, 서울신학대 비전후원금, 대학발전기금 등으로 약 4천5백만 원을 기부했다.
정은일 목사는 “저도 어려서부터 교회를 다니다가 확실한 믿음을 얻지 못해 불신자가 되었다”며 “하지만, 인생의 위기를 겪고 주님의 품으로 돌아왔다. 이처럼 하나님이 허락해주신 캠퍼스 사역을 통해 많은 비신자 학생들이 주님의 품으로 들어왔으면 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에 황덕형 총장은 “보내주신 사랑에 감사드린다”며 “목사님의 간증처럼 서울신학대학교 비신자 학생들이 목사님의 섬김과 헌신을 통해 하나님의 자녀로 살아갈 수 있도록 학교도 함께 노력하겠다”고 화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