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여성신문(발행인 김화숙 목사)이 28일 오후 한국프레스센터 프레스클럽에서 기독여성신문 회장 차갑선 목사 취임예배 및 세계여성지도자선교협의회(세선협) 대표회장 김미숙 목사가 집필한 <전도를 Hug하라> 출판기념회를 개최했다.
출판기념회에 앞서 드려진 개회예배는 장향희 목사(든든한교회)의 사회로 송순자 목사(영광교회)가 대표기도를 드렸으며 이태희 목사(민족복음화운동본부 총재)가 ‘분명한 소리’라는 제목으로 설교했다. 이어 신규식 목사(새샘교회), 남인우 목사(21세기기독교영성운동본부 총재)가 축사를 전했으며 권승달 장로(은평감리교회)가 격려사를 전했다.
이어 김화숙 목사가 차갑선 목사에게 회장 추대패를 전달했으며 직전 회장인 최금숙 교수가 이임사를 전했다. 이어 차갑선 목사(지구촌선지자기도운동본부협의회 총재)가 취임사를 전했다. 차 목사는 “부족한 저에게 이렇게 큰 자리를 맡겨주신 하나님께 먼저 영광을 돌려드린다. 지금까지 이 자리에서 수고해주신 전임 회장님들께 감사드린다. 전임 회장님들의 많은 업적과 수고에 어긋나지 않게 충성과 성실로 나아가겠다. 기독여성신문을 많이 아끼고 사랑하고 홍보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했다. 이어 민승 목사(기독교지도자협의회 공동회장)가 축도했다.
이어진 출판기념회는 김수민 대표((사)글로벌코리아 이사장)의 사회로 이금자 목사(성복교), 최준혁 목사(마르틴부처연구소 대표), 김준희 목사(에덴감리교회)가 각각 축사를 전했다.
축사를 전한 이금자 목사는 “귀한 전도 도서를 집필하신 김미숙 목사님에게 감사드린다. 빌립보서 4장 13절 말씀인 ‘내게 능력 주는 자 안에서 내가 모든 것을 할 수 있느니라’는 말씀을 붙들고 귀한 복음 전파 사명을 잘 감당하시길 바란다”고 했다.
최준혁 목사는 “전도는 복음을 전하기 위한 중요한 방법이자 수단이다. 이 책을 집필해주신 김미숙 목사님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 책이 어렵지 않고 만화로 되어 있는데 이를 통해 다음세대에서 많이 읽히길 소망한다”고 했다.
김준희 목사는 “김 목사님께서 출간하신 <전도를 Hug하라>가 다음세대 복음 전파를 위한 귀한 매체가 되었으면 좋겠다. 요즘 다음세대 전도가 큰 이슈로 떠오르고 있는데 다음세대가 교회에 없다면 교회는 점차 사라지게 된다고 생각한다. 다음세대를 살리기 위해 여러 전도 방법을 생각하면서 나아가는 중 김 목사님께서 이번에 출간하신 도서가 큰 힘이 될 수 있겠다고 생각한다”고 했다.
그러면서 “이 책을 보면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그림, 용어, 문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가정에 자녀들을 위해 내가 무엇을 해야할까 고민하는 이들을 위해 이 책을 집필하신 김 목사님께 감사드린다. 아울러 이 책이 한국교회에 지대한 영향력을 끼칠 수 있길 소망한다”고 했다.
이어 김미숙 목사가 저자 인사말을 전했다. 김 목사는 “이 책을 집필할 수 있도록 지혜 주신 하나님께 감사드린다. 중학생때부터 주일학교 선생을 했으며 전도지 제작을 했다. 당시 전도지는 구성한 목사와 그림을 그린 자매룰 통해 만들었으며 이것이 <전도를 Hug하라>를 집필할 수 있게 된 계기라고 생각한다. 책을 집필하면서 많은 기도를 했고 시나리오를 구성하면서 작업했다. 책을 쓰고 나서 과연 이 책이 무슨 영향력이 있으며 어떻게 활용이 될까 고민했는데 하나님께서 함께하셨기에 그런 고민과 걱정이 크게 사라지게 되었다”고 했다.
그러면서 “하나님께서 ‘이 책을 통해 복음에 분명한 싹이 날 것이다’라는 응답을 주셨으며 이를 통해 이 책이 청소년 및 아이들에게 귀한 복음을 전할 수 있는 매체가 되길 소망한다. 집필의 모든 과정을 주관해주신 하나님께 다시 한 번 감사드린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