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영대 기자(국민일보 종교기획위원)가 국민의미래(대표 조혜정) 소속으로 4·10 총선에 출사표를 던졌다.
유 기자는 시청각장애인 문제를 적극 보도해 이들의 인권 상황을 알리고 사회적 참여를 촉진해왔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그 결과, 국내 첫 중복장애인 권익단체 설립과 관련 세미나 개최 등의 활동이 이뤄지고 있다고 한다.
또한 이에 힘입어 국회와 지방의회에서는 '한국 헬렌켈러 법안'과 '헬렌 켈러 조례'를 통해 시청각장애인을 지원하고 있다고. 아울러 유 기자는 종교 및 교회 관련 문제에 대한 보도도 해왔다.
유 기자는 생명보호 운동부터 재건축·재개발 사업, 탈북자 인권 문제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했다.
한편, 유 기자는 국민일보에서 경제부, 금융정책부, 사회부, 국제부, 종교부 차장을 거쳐 종교기획부 미션탐사부 부장, 종교기획위원 등을 거쳤다. 연세대 정치외교학과와 언론홍보대학원, 고려대 과학기술학 박사(전공: 과학언론학) 과정, 서울대 법대 최고지도자 과정(ALP) 등에서 수학했다.
한국기독교생명윤리협회 자문위원, 한국기독교공공정책협의회 정책위원, 소외계층없는세상국민운동본부 인권위원장 등을 맡고 있으며, 대한적십자사 포장증과 유공패 명예대장(헌혈 200회), 세계언론협회 프레스어워즈 언론인상, 한국기독교총연합회 언론보도상, 한국크리스천기자협회 올해의 기자상, 한국신문방송총연합회 한국최고인물대상(언론부문) 등을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