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3월 미주 다니엘기도회, 미주 영적 회복 기대

미주 다니엘기도회 포스터
한국교회 초교파 기도회인 다니엘기도회가 미국에서 미주 다니엘기도회라는 이름으로 현지 시간 오는 3월 3일(주일)부터 9일(토)까지 일주일간 온·오프라인으로 진행된다.

다니엘기도회는 서울 오륜교회(담임 주경훈 목사)를 중심으로 전 세계 약 16,000 교회의 동참 속에서 진행됐으며 현재까지 26년간 진행된 기도회다. 이번 미주 다니엘기도회에서는 기도회 운영위원장인 김은호 목사를 시작으로 이용훈 성악가, 개그우먼 이성미 집사, 이용규 선교사, 지선 전도사, 류응렬 목사(와싱톤중앙장로교회)와 오윤아 집사가 메시지를 전하며, 김명선 목사와 심형진 목사, 김윤진 간사가 찬양을 인도하게 된다.

이번 기도회는 3월 3일(주일)부터 9일(토)까지 7일간 댈러스 기준 매일 저녁 7시 30분에(뉴욕-PM.8:30, LA-PM.5:30) 진행되며, 장소는 댈러스 세미한 교회(이은상 목사)이다. 유튜브를 통해서 실시간 온라인으로도 참석이 가능하다. 기도회 관계자는 “이번 기도회를 통해서 미주 지역의 교단과 교파를 초월한 연합과 영적인 회복을 기대한다”고 전했다.

또한 사랑의 헌금을 통해서 미주 지역사회와 도움이 필요한 이웃, 미자립교회와 선교사님들의 수술과 치료 등을 도울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