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천년설은 그리스도의 재림 후 도래할 시대의 새 하늘과 새 땅에서 하나님의 구속 목적이 최종적으로 완성되기 전에 그가 땅에서 1,000년 동안 다스리실 것이라고 진술하는 교리다. 이는 요한계시록 20:1-6의 자연스러운 해석이다. 요한계시록 19:11-16은 그리스도의 재림을 정복자가 자신의 적들, 곧 적그리스도와 사탄과 죽음을 멸망시키기 위해 오는 것으로 묘사한다. 요한계시록 19:17-21은 먼저 적그리스도와 하나님 나라에 반대하여 그를 지원한 무리들의 멸망을 묘사한다. 요한계시록 20장은 이어서 적그리스도 배후에 있는 악한 힘, 곧 옛 뱀이요 마귀요 사탄인 용의 멸망을 이야기한다. 이것은 두 단계로 일어난다. 우선, 사탄이 적그리스도를 통해 그렇게 했던 것처럼 “다시는 만국을 미혹하지 못하도록” 결박되어 “무저갱”(계 20:1)에 감금된다(계 20:3). 이때 성도들의 “첫째 부활”이 일어나(계 20:5) 그리스도가 이 땅을 1,000년 동안 통치하시는 데 참여한다. 이 일 후에 사탄이 결박에서 풀려나고, 사탄은 그리스도가 이 땅을 1,000년 동안 다스리셨다는 사실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하나님께 반역할 준비가 되어 있는 거듭나지 않은 사람들을 발견한다.
로레인 뵈트너 외 3명 – 천년왕국 논쟁
당신은 세상에 살아가면서 창조주 하나님의 존재와 실존에 대해 단 한 번이라도 관심을 가지고 깊이 생각해 본 적이 있는가? 아니면, 당신이 살고 있는 우주 만물은 어떻게 생겨났을까 생각해본적이 있는가? 성경의 가르침은 우주와 만물과 인간 세계는 창조주 하나님께서 모든 것을 다 창조하셨다고 가르치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피조물 중에 으뜸인 인간들조차 창조주 하나님을 의식하지 않고, 생각하지 않고 살아간다는 것은 대단히 어리석은 모순이라 생각지 않는가? 피조물 중에 가장 으뜸인 인간이 조금만 관심을 가지고 우주와 만물과 인간 세계를 살펴본다면 창조주께서 실존해 계신다는 것을 깨닫고 찾을 수 있을 것이다. 그런데 이 땅에 살다 돌아올 수 없는 길을 떠나는 수많은 사람들은 전혀 관심 없이 생각 없이 세상을 살다 떠난다. 인간들이 살아가는 우주 공간에는 인간의 육의 눈으로 볼 수 있는 사물도 있지만, 육의 눈으로는 절대로 볼 수 없는 사물들도 수없이 존재한다. 특별히 영적 세계의 창조주 하나님, 천사장, 천사, 사탄 마귀, 귀신의 존재도 사실은 인간의 육의 눈으로는 절대로 볼 수가 없다.
한상수 – 창조주 하나님의 실존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전염병과 전쟁 같은 마지막 때의 징조들을 계속 보여 주시는 까닭은 무엇일까? 그것은 사랑 때문이다. 불신자와 교회는 다니지만 제대로 믿지 않는 사람 모두에게 돌이킬 기회를 주시는 것이다. 성경에 재림과 마지막 때에 대해 정확히 언제라고 기록된 것이 없으니 마지막 때에 믿음을 지킨 성도는 환란을 겪지 않고 휴거 된다는 ‘환란 전 휴거’의 견해도 있고, 믿음이 있든 없든 마미작 때에는 모두 환란을 통과해야 한다는 ‘환란 후 휴거’의 견해도 있다. 이뿐 아니라 7년 대환란의 전 3년 반 동안은 가벼운 환란이 있고 이후 휴거가 일어나며, 나머지 후 3년 반 동안 대환란이 다는 ‘환란 중 휴거’의 견해도 있다. 모두 성경 말씀에 근거를 둔 것들이니 어느 것이 맞는지는 잘 모르겠다. 중요한 것은 마지막 때가 언제 어떻게 올지 모르지만, 마지막 때는 반드시 올 것이라는 사실이다.
임철성 – 전도, 최고의 사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