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학술원(원장 김영한 박사)이 2024 상반기 영성학 수사과정 수련생(17기) 모집한다.
김영한 박사는 “기독교학술원은 1982년에 세워져 지극히 작은 모음으로 교회에 성경과 함께 하는 신학과 목회를 구현하고자 추구해 왔다”며 “그동안 41년의 전통 가운데서 영성학 수사 과정을 진행하고 있다. 영성학 수사 과정은 단지 학문만 하는 과정이 아니라 성령을 좇음을 실천하는 과정이다. 이는 성결·순종·섬김을 실천하고자 한다”고 했다.
김 박사는 “영성수련은 하나님 말씀 묵상과 성령과의 동행으로 이루어진다. 교과 과정에서 신구약에 나타난 영성사상을 연구하고 교부들이 이미 걸어간 영성의 전통을 공부하려고 한다”며 “그리고 실천전인 노동과 섬김과 기도를 하고자 한다. 이에 영성 수련에 깊은 뜻을 가진 목회자들을 영성학 수사과정 수련생으로 모집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학사력은 격주 목요일 오후 1시 30분부터 5시까지이며, ▲오는 3월 7일(개강) 김영한 원장이 ‘성 이레네우스 영성(1)’ 주제의 강연을 시작으로 ▲3월 21일 한영태 박사(前 서울신대 총장)가 ‘웨슬리의 회심, 성화영성’ ▲4월 4일 배본철 박사(前 성결대 신대원장)가 ‘축사영성’ ▲4월 18일 정일웅 박사(前 총신대 총장)가 ‘코메니우스의 칭의와 성화통합 영성’ ▲5월 2일 오성종 박사(前 칼빈대 신대원장)가 ‘신약학 영성’ ▲5월 16일 김명혁 박사(前 합신대 총장)가 ‘회개의 영성’ ▲5월 30일 김영한 원장이 ‘성 이레네우스 영성(2)’ 주제의 강연으로 종강된다. 특별히 8학기 수료자에게는 원장 명의의 영성 수사 증서가 수여된다.
한편, 영성학 수사과정은 양재 온누리교회 믿음홀(기독교학술원 세미나실)에서 진행되며, 지원자격은 현직 목회자(주보제출)로서 영성수련 소명자를 대상, 모집기간은 오는 2월 13일부터 2월 16일까지이며, 심사과정은 1차 서류심사(2월 19일) - 2차 면접심사(2월 22일) - 발표(2월 23일) 순으로 진행된다. 지원방법은 기독교학술원 홈페이지(www.acdch.com) 하단 영성학수사과정 탭에서 입학원서를 다운로드하고, 모집기간 내 이메일(chac@hanmail.net)로 제출하면 된다. 문의사항은 02-570-7548, 010-7772-5344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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