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신학대학교(총장 황덕형) 다누리컴버시티센터는 지난해 11월 21일부터 12월 12일까지 소사본종합사회복지관에서 ‘노인 치매 예방을 위한 드럼 교육 프로그램’(이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최근 밝혔다.
2022년에 시작한 이 프로그램은 실용음악과 재학생들과 현장 전문가의 협업으로 교육 프로그램을 구성하고, 지역 현장과 연계하여 진행되었고, 총 4회기로 구성되어 손·발박수와 드럼 스틱을 활용하여 다양한 리듬감을 익히고, 음악에 맞춰 다 함께 연주해보는 ‘드럼 교육’으로 진행됐다.
다누리컴버시티센터장 김경미 교수는 “문화예술을 매개체로한 프로그램이 어르신들의 심신에 활력을 불어넣어 건강한 삶을 증진하는 계기가 되었다”며 “다양한 인프라를 활용해 지역사회와 연결하고, 세대를 잇는 기회로 발전하기를 기대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실용음악과 임용훈 교수는 “이번 활동을 통해 우리 학생들이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와 헌신의 마음을 갖게 되는 것에 가장 큰 기쁨을 느꼈다”며 “나아가 실용음악과만의 창의적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지역사회와 협력할 수 있는 다양한 방법들을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서울신대 #서울신학대학교 #황덕형총장 #서울신대다누리컴버시티센터 #노인치매예방 #드럼교육 #기독일보 #기독일보일간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