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대한감리회 꿈의교회(담임: 김학중 목사)와 박지훈 음악감독이 20일 광교꿈의교회에서 ‘찬양 지휘 쇼케이스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들은 찬양대 사역, 그리고 합창음악 부흥과 중·소형 교회 지휘자, 지휘를 공부하는 학생, 평소에 지휘를 배워보고 싶은 분들 등에게 좀처럼 접하기 힘든 ‘합창 지휘’를 배울 기회를 제공한다.
이번 세미나의 강의 내용으로는, 1강. 음악적 배경과 함께 다시 점검하는 음악이론, 2강. 화성학정리, 3강. 필수기초지휘 재정비, 4강. 중·고급지휘법으로 구성되어 있다. 그 외에도 스페셜 네트워킹, 게스트 아티스트 ‘음치박치’와 함께하는 찬양콘서트가 준비되며 박지훈의 신작 찬양곡들도 소개할 예정이다.
박지훈 감독은 “함축적인 음악 강의와 지휘법을 통해 한 단계 더 성장하고 싶은 지휘자들에게 좋은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다”며, 특별히 “작은 중·소형 교회에서 헌신하는 지휘자들이 많은 참여를 기대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박지훈 감독은 매 주일 아침 7시 30분 FM106.9 극동방송 라디오 ‘사운드오브뮤직’에서 DJ로 친숙한 박지훈 지휘자는 아름다운 찬양 선곡과 함께 친근한 스토리로 성도들과 만나고 있으며, 동시에, ‘원해’, ‘저 성벽을 향해’. 부활절 칸타타 ‘예수’ 등을 만든 작곡가이기도 하다. 또한, 안산시립합창단 상임지휘자로 활동하면서 대규모 음악공연부터 팝업 공연까지 음악 지변을 넓히며, 안산의 음악 애호가들게 다양한 음악을 선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