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울은 ‘다메섹’ 도상에서 예수님을 만난 뒤, 그의 일생이 완전히 바뀌었습니다. 그는 평생 ‘유대교’를 위해 목숨 바쳐가며, 살것 같았지만, 예수님을 만난 이후에는 철저한 ‘예수의 증인’이 되었습니다. 그는 예수님을 만난 이후, 복음 사역을 위해, 안디옥교회에서 파송을 받은 뒤, 바나바와 함께 동역자가 되어 선교 여정을 떠난 이야기로 시작됩니다. 그토록 박해자로 살던 그가 한순간의 사건을 통해, 전도자로 평생을 헌신하다, 순교의 자리까지 간 내용들은 우리에게 잊혀지지 않는 초대교회 선교 역사로 기록되어 있습니다. 본 교재는 사도 바울이 어떻게! 예수님을 만났고 어떻게! 복음 사역자로 위대한 일생을 마무리했는지를 공부하고 또한, 그의 행적을 통해 우리를 향하신 하나님의 뜻을 찾아가는것이, 본 성경공부 교재의 중요한 목적이기도 합니다.
최성우 – 사도 바울의 생애
솔로몬 왕은 어떤 의미로 보나 모든 것을 소유한 행복한 사람이었다. 사람들은 그를 우러러보았으며 그가 누리는 축복의 그늘에 잠시 쉬어가는 것을 유일한 낙으로 그리워했다. 그러나 세월이 지나고 그의 눈가에 잔주름이 하나 둘 더해졌을 때, 지평선 멀리 기울어가는 석양 빛 마냥 허망하게 사위어가는 자신의 인생을 돌아보며 왕은 깊은 탄식을 밟히게 되었다. “헛되고 헛되며 횟되니 모든 것이 헛되도다”. 그는 바라던 모든 재물을 소유했고, 원하던 모든 쾌락을 다 맛보았으며, 하고픈 모든 일을 다 성취했다. 그러나 그 모든 것들은 자신의 호흡이 끊기는 순간 무로 돌아갈 참으로 허망한 것이었다. 따라서 솔로몬 왕은 만일 인간의 내면 깊숙이 영원을 사모하는 마음을 주신 창조주의 뜻을 쫓아 그분의 나라를 고대하며 그분을 경외하는 가운데 하루하루를 겸허하고 성실하게 살아가지 않는다면, 실로 인생은 좌절과 허무뿐임을 절실히 깨닫게 되었다. 그는 이윽고 붓을 들었다. 비록 그의 생애는 종말을 눈앞에 두고 있었지만 그는 자신의 전철을 밟아 헛되이 이 땅에서 수고할 후세들에게 진정한 행복의 길을 제시해주고자 자신의 소중한 깨달음을 글로 남기기를 원했던 것이다.
장재명 – 솔로몬 지혜와 축복
하나님에 대한 신앙은 과학적 이해에 있어서 아무 것도 견줄 수 없는 방식으로 우리의 삶에 영향을 미친다. 나는 양자와 글루온이 물질의 구성 요소라고 매우 확고히 믿지만, 이 믿음은 나의 더 많은 부분에 영향을 미치지 못한 채로 있다. 창조주 하나님에 대한 믿음은 단순히 우주를 이해하는 것이 아니라, 이 믿음은 나에게 피조물로서의 나의 유한한 지위를 받아들이고, 천지 창조주의 신적 위엄과 신적 뜻에 대해 경배로 가득한 순종으로 반응할 것을 요구한다. 하나님에 대한 신앙은 과학적 이해에 있어서 아무 것도 견줄 수 없는 방식으로 우리의 삶에 영향을 미친다. 나는 양자와 글루온이 물질의 구성 요소라고 매우 확고히 믿지만, 이 믿음은 나의 더 많은 부분에 영향을 미치지 못한 채로 있다. 창조주 하나님에 대한 믿음은 단순히 우주를 이해하는 것이 아니라, 이 믿음은 나에게 피조물로서의 나의 유한한 지위를 받아들이고, 천지 창조주의 신적 위엄과 신적 뜻에 대해 경배로 가득한 순종으로 반응할 것을 요구한다.
존 폴킹혼 & 미하엘 벨커 - 살아 계신 하나님에 대한 신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