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신학대학교(총장 황덕형)가 지난해 12월 18일부터 21일까지 일본에서 ‘2024 글로벌 인재양성 리더십 프로그램’(이하 리더십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12일 밝혔다. 프로그램은 총 19명의 학생회 대표들을 대상으로 일본 오사카, 교토, 도시샤대학교에서 진행됐고, 글로벌사회 가운데 성결인의 마음을 가지고 나아가는 리더양성을 목표로 마련됐다.
이번 리더십 프로그램에 참여한 제40대 플랜 총학생회장 이모세 학생은 “이번 프로그램을 참여하는 동안에는 ‘리더란 무엇일까?’에 대한 생각을 많이 했다”며 “결과적으로 우리가 특별해서 리더가 된 것이 아니라, 학우들을 섬기려는 마음과 도전할 수 있는 용기를 가졌기에 리더가 되었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 학생처장 신승범 교수는 “서울신학대학교 구성원의 한 축인 학생회 대표들과 마음과 생각을 나눌 수 있는 시간을 가질 수 있어 감사했다”며 “함께한 학생들이 학우들을 더 사랑하고 섬기고자 하는 마음이 크다는 것을 확인한 시간이었다. 또한, 2024년 학생회 대표들의 수고와 섬김으로 서울신학대학교가 더 좋은 학교가 되길 기대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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