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천이라면 기도를 응답받고자 소원한다. 저자 제임스 알 브라이스 목사(커버넌트 러브 교회)는 본 도서에서 “믿음을 가지고 기도하면 불가능해 보이는 것들이 가능하다. 믿음으로 발언하고 믿음으로 살라!”고 외친다. 단 그 모든 것은 하나님의 뜻을 따라 기도해야 한다는 전제를 가지고 외치고 있다. 저자는 이 책에서 강력한 믿음을 가지고 삶의 문제들을 돌파하라고 격려한다.
저자는 책 속에서 “세상의 상황은 모든 그리스도인에게 부담스러울 수 있다. 문제가 계속 증가하고 사람들이 필사적으로 답을 찾고 있다. 그러나 예수님과 하나님의 말씀과 교회가 답이다. 상황이 어떠하든지, 문제가 아무리 불가능해 보이더라도, 하나님이 우리의 기도와 중보를 통해 개입하시면 언제나 가능성이 있다. 한 남자가 아들과 함께 불가능한 상황에 직면했을 때 예수님과 만났던 일을 살펴보신다. 우리는 이 이야기에서 믿음으로 간구하며 기도로 하나님 앞에 나아가는 것이 왜 그렇게 우리에게 중요한지 알게 될 것이다”고 했다.
이어 “성경은 ‘믿음이 없이는 기쁘시게 못하나니’(히 11:6)라고 말씀한다. 이 성구는 우리를 향한 그분의 사랑과 아무 관련이 없다. 왜냐하면 하나님은 조건 없이 우리를 사랑하시기 때문이다. 그러나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기 위해 믿음으로 삶을 살고 하나님의 말씀에 있는 원리들을 적용하는 여부는 우리의 선택이다. 성경은 여기서 ‘믿음이 없이는 기쁘시게 못하나니’라고 말씀한다. 다시 한 번 말하지만, 이것은 당신을 향한 그분의 사랑과는 아무런 관련이 없다.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요 3:16). 그분은 모든 사람을 사랑하신다. 그분은 당신을 그분의 자녀로 사랑하신다. 그러나 그분은 당신이 그분에게서 무엇을 받기 위해서는 믿음이 있어야 한다고 말씀하신다”고 했다.
그러면서 “내가 그분을 기쁘시게 하지 않으면 어떻게 될까? 이는 일반적으로 내가 성령님을 근심하게 하고, 하나님의 마음을 근심하게 한다는 뜻이다. 그렇다고 하나님이 나에게 화를 내신다는 뜻은 아니다. 내가 믿음으로 행할 때 그분은 나에게 더 많은 것을 주시는데, 내가 믿음이 없어서 거기에 접근할 수 없다는 사실이 그분의 마음을 아프게 한다. 믿음은 우리 삶에서 매우 중요하다. 우리는 우리가 기도할 때 그분이 우리의 기도를 들으실 것이며, 우리가 말할 때 그분이 하나님의 영을 통해 역사하실 것임을 믿어야 한다”고 했다.
끝으로 저자는 “우리는 ‘믿음은 바라는 것들의 실상이요, 보지 못하는 것들의 증거’(히 11:1)라는 것을 알고 있다. 내가 그분의 뜻에 따라 기도했기 때문에 하나님이 내 기도를 들으셨다는 것을 알기 때문에 그것은 내 것이다. 여기서 우리는 기도하는 것과 믿는 것과 받는 것 사이에 시간의 경과와 기다림이 있음을 알 수 있다. 우리는 ‘막대기와 돌은 내 뼈를 부러뜨릴 수 있지만, 말은 결코 나를 해칠 수 없다.’라는 속담을 들어봤을 것이다. 이것은 역사상 가장 큰 속임수 중 하나이다. 말은 당신에게 상처를 줄 수 있다. 사실, 우리가 본 것처럼 말은 죽이기도 하고 살리기도 하는 힘이 있다고 성경은 말씀한다. 그러므로 우리는 말을 조심해야 한다. 우리는 입을 지켜야 한다. 우리 입에서 나오는 말이 우리가 기대하고 기도하는 것을 이루게 하거나 결과를 무효화할 수 있다는 것을 아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