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를위한신학포럼, 기독교강요 핵심 강독 설교 세미나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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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진 기자
sjlee@cdaily.co.kr
1차 현장강의 22일 한우리교회에서, 2차 온라인 29일
교회를위한신학포럼, 기독교강요 핵심 강독 설교세미나. ©교회를위한신학포럼 SNS

교회를위한신학포럼(이하, 교신포)이 주최하는 기독교강요 설교세미나가 열린다.

‘십계명 · 사도신경 · 주기도문, 기독교강요로 설교하기’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세미나는 바른 신앙, 바른 설교를 배양하기 위한 취지로 열리는 교신포의 제90회 세미나로 기독교강요 핵심 강독 설교세미나이다.

이번 세미나는 현장강의와 온라인 강의로 진행된다. 1차 현장강의는 22일 한우리교회(담임 박홍섭 목사)에서 진행되며, 2차 온라인강의는 유튜브 방송으로 29일 방송되며, 재방송은 2월 4일까지 시청이 가능하다.

교신포 측은 “기독교 신앙의 핵심을 다룬 십계명, 사도신경, 주기도문을 종교개혁자 칼뱅의 기독교강요를 기초로 하여 설교하는 방법을 소개한다. 목회자 뿐만 아니라 또한, 십계명과 사도신경, 주기도문을 바르게 이해하고자 하는 성도들에게도 큰 도움이 되리라 사료된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의 강사인 임종구 목사는 푸른초장교회 담임으로, 대신대학교 교회사 교수, 교회를위한신학포럼 연구위원, 칼뱅 전공자이다. 칼뱅의 제네바 목사회 회의록(RCPG) 연구로 박사학위 취득, 세계 개혁주의 협의회(WRF) 이사, 제자훈련 목회자 네트워크 (CAL-NET) 이사로 활동하며, ‘기독교강요 핵심 강독 설교, 칼빈과 제네바 목사회’ 저자이기도 하다.

한편, 이번 세미나의 협찬으로는 세움북스, 칼뱅의서재 등이 있으며, 후원으로는 한국칼뱅아카데미, 세계로병원, 한우리교회, 튤립교회, 서대신교회, 반여중앙교회, 울산언약교회, 분당우리교회, 운암교회 등이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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