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신대학교 개혁주의학술원(원장 황대우) 학술지 「갱신과 부흥」(편집위원장 황대우)이 지난해 12월 8일 한국연구재단 한국학술지인용색인(KCI) 학술지 계속 평가에서 우수한 등급으로 통과되어 ‘등재지’로서의 위상을 유지하게 됐다고 최근 밝혔다.
한국연구재단은 학문분야 별로 국내에서 발행되는 모든 학술지들을 ‘게재 논문의 학문성과 질적 수준, 학술지 편집위원의 학문성, 학술지 심사제도의 엄정성, 논문 게재율과 탈락율, 연구 윤리성, 출판물의 정시성과 편집수준’ 등의 다양한 항목들을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학술지의 수준을 엄격하게 구분하고 있다.
개혁주의학술원의 학술지 「갱신과 부흥」은 등재학술지로서 일반학술지와 등재후보학술지 보다 높은 등급이며, 연구업적으로 평가받을 수 있는 연구실적물로서 학계와 정부가 인정하는 학문적 수준을 담보한 학술지로서의 위상을 가지는 것이다.
또한 등재(후보)학술지로 선정되면 한국학술지인용색인(https://www.kci.go.kr)에 등록되어 국내·외 전문연구자들에게 정보가 공개되어 학술지의 정보, 학술지 수록 논문, 게재 연구자 정보, 초록, 참고문헌 등이 공유 및 확산된다.
「갱신과 부흥」은 고신총회의 ‘유일한’ 등재학술지로서 2008년 11월에 창간호가 발간되었으며, 종교개혁자들과 개혁신학에 대한 심층적인 연구 그리고 개혁신학에 기초한 실천적 연구를 균형있게 제공하여 한국교회와 학계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국내 복음주의권 학계에서도 몇몇 등재지들을 발간하고 있으나 온전히 정통적 개혁신학을 전제하고, 이를 집중적으로 다룰 수 있는 학술지는 거의 없다.
이번 「갱신과 부흥」의 등재학술지 계속 평가 통과는 정통적 개혁신학을 안정감 있게 논의하고, 연구할 수 있는 학술적 장을 고신대학교와 고신총회가 제공 및 리드(lead)할 수 있다는 점에서 그 의의가 크다. 이를 위해 황대우 교수와 김영종 교수, 그리고 김혜원 간사의 수고가 컸으며, 이현철 교수의 조언과 후원이사회와 모든 후원이사들의 재정지원도 주요했다.
한편, 「갱신과 부흥」은 연2회 3월 31일, 9월 30일에 발행하고 있으며, 투고는 온라인(https://kirs.jams.or.kr)으로 12월 1일~1월 31일, 6월 1일~7월 31일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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