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명용 박사(온신학아카데미 원장, 장신대 전 총장)가 최근 자신이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 ‘온신학TV’에서 ‘진화인가 창조인가? - 임사체험과 개혁신학의 만남’이라는 주제로 강연했다.
김 박사는 “임사체험은 현재 세계적인 의과대학 안에서 일어나고 있다”며 “특히 심장 전문 의학자들이 임사체험을 경험한 많은 환자들을 경험하게 되었다”고 했다.
이어 “2001년 영국 런던에 세계적인 의학 전문지 란셋(Lancet)에서 네덜란드의 심장 전문의학자인 핀 반 롬멜(Pim Van Lommel) 박사의 논문이 게재되었고 이것은 임사체험이 진실로 보인다는 결론을 가지고 있는 연구였다”고 덧붙였다.
그는 “임사체험을 자세히 연구를 하면서 등장하고, 개혁신학이 가르쳤던 것과 동일한 첫 번째는 영혼이 있다는 것”이라며 “그리고 육체와 영혼이 분리되는 것이 죽음이라는 것인데, 임사체험을 경험한 모든 이들이 자기의 몸에서 영혼이 빠져나가는 경험을 하고, 자기의 몸을 다 보는 것”이라고 했다.
또한 “영혼과 육체가 분리되는 것이 죽음이며, 사람은 영혼과 육체로 구성되어 있다는 것이 전통적인 개혁신학의 가르침이었다”며 “칼뱅에서부터 계속해서 개혁신학이 가르쳤던 핵심적인 가르침은 인간에게는 영혼이 있고, 죽음에서 영혼과 육체는 분리된다는 것”이라고 했다.
김 박사는 “두 번째는 영혼이 몸에서 빠져나가서 어떤 통로를 지나 인격적인 존재를 만난다”며 “최근 임사체험을 경험하는 분들이 바로 인격적인 존재를 경험하고 있는 것이다. 이 점은 전통적인 개혁신학의 가르침과 임사체험이 서로 공명하는 중요한 차원”이라고 했다.
이어 “세 번째는 종말론적인 심판과 관련되어 있는 것”이라며 멕시코에 한 선교사의 이야기를 전했다.
그러면서 “하나님께서는 당신을 찾는 자에게 상을 주시고, 하나님께서는 당신을 찾아오기를 기뻐하신다”고 했다.
아울러 “2024년 새해에는 주님을 찾는 일에 힘을 쓰시길 바란다”며 “개혁신학의 가르침은 우리가 주님을 만나면, 주님은 우리의 잘못을 용서해주시고, 당신의 십자가의 피로 죄를 다 씻어 주시고, 우리가 잘한 것은 상을 주신다는 것”이가고 했다. ‘예수님께서 너 자신을 위해 하늘에 보물을 쌓으라’고 했다. 주님을 만나는 그날 칭찬 받는 것이 많이 있는 모두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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