셋째, 성경 말씀은 개인과 가정은 물론 사회와 국가의 문제와 어려움을 해결해 주시고 절망에 빠진 자들에게 소망을 주시는 권세와 능력이 있기 때문이다. 이스라엘 민족이 출애굽을 하여 눈앞에 홍해와 광야 등 수많은 난관과 역경이 기다리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하나님의 말씀을 의지하여 이를 극복하고 가나안 땅을 점령한 것이다. “그들이 숙곳에서 발행하여 광야 끝 에담에 장막을 치니 여호와께서 그들 앞에 행하사 낮에는 구름 기둥으로 그들의 길을 인도하시고 밤에는 불기둥으로 그들에게 비취사 주야로 진행하게 하시니 낮에는 구름 기둥, 밤에는 불기둥이 백성 앞에서 떠나지 아니하니라”(출 13:20~22) 고 기록하고 있다.
하나님은 당신의 자녀를 성공적인 인생길로 인도하시며 직접 우리 앞에서 진두지휘하시며 길을 내시고 장애물을 걷어내시고 주야로 인도하신다. 광야와 사막에 길을 내고 강을 내고 계신 것이다. 모든 사람들이 길을 잃고 방황할 때 하나님은 직접 앞에서 길을 내시며 인도하시니 얼마나 큰 위로와 기쁨이 되고 감사가 넘치겠는가? “누구든지 주의 이름을 부르는 자는 구원을 받으리라” 는 말씀이다. 하나님을 믿는 백성에게 주어진 특권이다. 전능하신 하나님이 나의 아버지가 되시기 때문이다.
하나님이 나와 함께 하시면 내가 누구를 두려워하며 누구를 무서워 하리요. 하나님의 말씀은 살아서 운동력이 있으며 삶의 현장뿐만 아니라 어둠의 세계, 악한 영의 세계를 초토화하는 능력이 있다. 영적 육적 싸움에서 이겨놓고 싸우는 것이다. 하나님의 말씀이 충만하면 그 어떤 악한 세력도 범접할 수 없는 능력이 우리 안에 있는 것이다. 천군 천사와 불 말과 불 병거로 우리를 보호하며 승리하도록 이끄시는 것이다. 성경 말씀이 능력과 권세인 까닭이다.
“종말로 너희가 주 안에서와 그 힘의 능력으로 강건하여지고 마귀의 궤계를 능히 대적하기 위하여 하나님의 전신갑주를 입으라 우리의 씨름은 혈과 육에 대한 것이 아니요 정사와 권세와 이 어두움의 세상 주관자들과 하늘에 있는 악의 영들에게 대함이라 그러므로 하나님의 전신 갑주를 취하라 이는 악한 날에 너희가 능히 대적하고 모든 일을 행한 후에 서기 위함이라
그런즉 서서 진리로 너희 허리띠를 띠고 의의 흉배를 붙이고 평안의 복음의 예비한 것으로 신을 신고 모든 것 위에 믿음의 방패를 가지고 이로써 능히 악한 자의 모든 화전을 소멸하고 구원의 투구와 성령의 검 곧 하나님의 말씀을 가지라
모든 기도와 간구로 하되 무시로 성령 안에서 기도하고 이를 위하여 깨어 구하기를 항상 힘쓰며 여러 성도들을 위하여 구하고 또 나를 위하여 구할 것은 내게 말씀을 주사 나로 입을 벌려 복음의 비밀을 담대히 알리게 하옵소서 할 것이니 이 일을 위하여 내가 쇠사슬에 매인 사신이 된 것은 나로 이 일에 당연히 할 말을 담대히 하게 하려 하심이니라”(엡 6:10~20) 고 말씀하셨다.
얼마나 위대하고 담대한 하나님의 말씀인가? 전신갑주를 입어라. 이것이 바로 하나님의 능력과 지혜와 권세이며 모든 승리의 원천임을 깨달아야 할 것이다. 삼위일체 하나님을 믿은 개인은 물론 가정과 국가는 누구든지 세계의 ‘으뜸’이 될 수 있는 것이다. 하나님이 약속하셨기 때문이다.
구약성경에서 이스라엘 민족은 하나님의 선택을 받은 민족이었지만 하나님을 배반하고 이방 신을 섬기며 물질에 취해 음란하고 가난한 사람들을 억압하는 등 하나님의 말씀을 순종하지 않았기 때문에 멸망하였다.
북 이스라엘은 기원전 722년 앗수르에 의해서 멸망하였고 남 유다도 기원전 586년 바벨론의 의해 멸망당했다. 이후 강대국의 식민 지배를 받다가 서기 70년 무렵 로마군에 의해 가나안 땅에서 쫓겨나 세계 곳곳에 흩어지는 신세가 됐다. 이스라엘 민족은 수천 년간 나라를 잃고 전 세계를 떠돌며 핍박을 받고 방황하다 1948년 5월 14일 건국하였다.
수천 년간의 공백을 메꾸고 이들이 나라를 세워 부활한 것은 성경 말씀을 붙잡았기 때문이다. 아비가 아들에게 어른들이 아이들에게 가정에서 성경 말씀을 가르쳤기 때문이다. 먼저 자녀들에게 복음을 전하고 일가친척들을 선교한 것이다. 신명기의 말씀을 수천 년간 가슴팍에 새겼기 때문이다. “옛날을 기억하라 역대의 연대를 생각하라 네 아비에게 물으라 그가 네게 설명할 것이요 네 어른들에게 물으나 그들이 네게 이르리로다”(신32:7) 며 노래로 성경 말씀을 가르쳤다.
21세기는 한민족이 세상을 리드하는 시대가 됐다. 이제 대한민국은 김일성 3대 세습 정권을 종식시키고 북한주민을 이들의 노예에서 구출해야 할 사명이 있다. 악의 축이기 때문이다. 하나님은 악은 모든 모양이라도 버리라고 말씀하셨다. 자유민주주의 대한민국은 이들과 교류협력하려는 사고와 정책을 버려야 한다. 공산주의자들은 유물사관에서 출발했기 때문에 하나님의 존재를 부정하는 자들이다.
이들은 거짓과 미혹의 영이며 악하고 어두운 영들로 상대방을 속이는 것을 밥 먹듯이 하는 자들이다. 백번을 속이고 천 번을 속이는 자들이다. 자유민주주의 사고방식으로 이들과 교류 협력하면 백전백패하며 김일성 정권을 연장하는 일이다. 두려움을 버리고 악한 자와 대적하는 길이 우리가 살 길이다. 우리 민족이 하나님께 기도하며 모든 악을 버리고 순종해야 하는 이유다.
한민족은 자유민주주의와 자본주의 시장경제로 복음통일이 돼야 한다. 한국교회와 성도들이 중요한 이유다. 북한에서 탈출한 탈북민들이 중요하다. 이들이 복음통일의 마중물이기 때문이다. 한민족이 21세기에 세계를 선도해야 할 사명이 있다. 첨단과학기술과 한류 문화로 열방이 코리아! 코리아로 돌아올 것이다. 열방이 춤을 추며 한국으로 돌아올 것이다.
한국의 젊은 청년들이 IT로 무장하여 5대양 6대주로 세상을 선도하며 자비량으로 말씀을 가르치며 천국복음을 전할 것이다. 하나님의 말씀을 따르는 자는 어느 분야에서든 세계 최고의 인물이 될 것이다. 하나님이 약속하셨기 때문이다. 하나님의 말씀과 기도와 행함으로 순종하면 성령 하나님이 역사하신다. (계속)
#신동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