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원복음화 인큐베이팅, ‘광주&전남’ 지역에서 사역자 양성과정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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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진 기자
sjlee@cdaily.co.kr
22~23일까지 광주 성지교회에서
광주와 전남 지역 스쿨 처치를 위한 3기 사역자양성과정. ©학원복음화 인큐베이팅 제공

학원복음화 인큐베이팅(대표 최새롬 목사)이 사역자 양성과정을 ‘광주&전남’ 지역에서 진행한다.

이번 과정은 22일부터 23일까지 광주 성지교회(담임: 이재환 목사)에서 열리는 학원복음화 인큐베이팅의 제 3기 양성과정이다.

학원복음화 인큐베이팅 측은 이번 과정에 대해 “광주 광산교회, 선한이웃교회에 학원복음화 세미나를 진행했고 이후 5곳에 초·중·고등학교 기독교동아리가 세워진 지역”이라며 “이 열매들을 통해 광주&호남 지역 교회와 기독교사들이 학원복음화 인큐베이팅 사역자 양성과정을 광주&호남 지역에서도 진행해줄 것을 요청하여 이번 과정을 진행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이번 과정의 강사로는 학원복음화인큐베이팅의 대표 최새롬 목사와 오륜교회 중등부를 담당하는 박성광 목사, 좋은교사의 학교복음사역위원장 김선배 교사, 평촌새중앙교회의 김신유 목사 등을 비롯해 실제 학교에서 동아리를 개척해 사역하는 이도훈 전도사(양평동 교회), 김준영 목사(아버지 마음교회), 정가원 교사(본오중학교) 등이 함께 참여한다.

최새롬 대표는 “학원복음화 인큐베이팅 사역자 양성과정을 수료하고 접목한 교회들을 통해 지역 학교에 예배가 세워지고 있으며, 교회학교가 다시 회복되고 부흥하고 있는 사례를 계속 접하고 있다”고 말했다.

학원복음화 인큐베이팅의 기본 사역이 학교에 찾아가 중·고등학생들에게 복음을 전하는 것이 목적인 것 같이 사역자 양성과정 또한 지역교회와 기독교사들의 요청이 있을 경우 지역도시로 찾아가 진행하고 있다. 1기(안양), 2기(분당), 3기(광주&전남) 등으로 이어온 이번 과정은 ‘교회 ↔ 학교 ↔ 가정’을 잇는 선교적 교회학교 생태계를 지역교회에 인큐베이팅하여 지역교회를 통해 지역학교마다 기독교동아리&기도모임을 개척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한편, 작년 11월에는 1차 ‘Wake up 광주&호남’ 학교연합집회에 1천여 명이 넘는 중·고·청년들이 참여하여 광주에 있는 학교와 캠퍼스에 기독교동아리&기도모임을 세우기로 결단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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